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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5

한국의 5,60년대 모습을 볼 수 있는 북서울미술관의 빈티지 사진전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에 관한 글을 많이 쓰곤 있지만 사진이라는 매체는 예술 사진도 있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일상재이자 기록의 도구의 속성이 큽니다. 일부의 사진만이 예술적인 사진으로 인정 받지 대부분, 아니 99%이상의 사진은 예술성이 없습니다. 그냥 자기 기록용이고 풍경 기록일 뿐이죠. 최근 들어 사진이라는 도구로 예술을 하는 작가분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이 사진 자체가 예술로 인정 받은 것이 오래 된 것이 아닙니다. 80년대만 해도 사진가는 있었지만 작가라는 호칭을 받는 사진작가는 많지 않았습니다. 사진 자체가 예술로 인정 받지도 못했고 사진전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구본창 등의 해외 유학파가 국내에 해외의 사진 예술을 전파하면서 서서히 사진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죠. 지금은 .. 2014. 10. 1.
오래된 내셔럴지오그래피 잡지 사진을 볼 수 있는 빈티지 내셔럴지오그래피 내셔럴지오그래피 사진은 전 세계의 신기하고 진귀한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아서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자연다큐 사진잡지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카메라가 좋아져서 내셔럴지오그래피를 보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내셔럴지오그래피 잡지에 실리는 사진들은 검색을 통해서 보는 이미지와는 다른 고퀄리티 사진들이 많습니다.가끔 헌책방에 가면 내셔럴지오그래피 잡지가 한 뭉탱이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권당 1천원 정도로 무척 싼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돌아오곤 합니다. 그래도 갈때 마다 고민하게 되네요. 그런데 이 내셔럴지오그래피 지난 잡지 사진을 볼 수 있는 텀블러 사이트가 있습니다. 빈티지 내셔럴지오그래피(http://vintagenatgeographic.tumblr.com/)라는 사이이트에.. 2014. 6. 20.
슈퍼히어로들의 빈티지풍 초상사진들 영화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가 손오공 처럼 분신술을 써가면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무릎을 꿇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무릎을 꿇죠. 그리고 조롱합니다. 너희 인간들은 이렇게 복종하면서 사는게 어울린다는 식으로 약을 올리죠. 이에 한 노인분이 너 같은 독재자를 많이 봤다면서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사실 따지고보면 우리 인간들은 복종이 천성인것 같습니다. 히틀러 같은 철권정치는 저항이 심하겠지만 서서히 조금씩 독재의 길을 걸으면 그 모습에 순치되잖아요. 단박에 총칼로 억압하면 저항하지만 독재가 아닌듯 독재를 하면 또 그 생활에 적응 합니다어떻게 보면 우리가 히어로에 열광하는 것도 착한 독재자를 갈망하는 모습과 같기도 합니다. 아티스트 Foto Marvellini는 미국와 일본의 히어로들을 빈티지풍의 초.. 2012. 5. 1.
60년대 빈티지풍 포스터로 담은 유명 인터넷서비스들 브라질에서 활동중인 Rodolfo Sampaio 씨가 만든 60년대 빈티지풍의 포스터들입니다. 친근한 인터넷 서비스가 60년대 포스터로 다시 태어났네요. '모든 시절은 빠르게 흐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 유튜브도 스카이페도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추억속의 서비스가 되겠죠. 출처 http://www.brandrepublic.com/news/1021045/gallery/8168/page/1/#8168 2010. 8. 10.
다음의 무책임한 제목 편집, 깊이있는 생각이 있길 바란다. 다음은 가끔 그리고 자주 다음지도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및 전국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소개되고 싶지 않는 지역도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자신의 동네가 방송이나 뉴스, 포털에 소개되는것을 보통은 반가워하나 그렇지 못한곳도 있습니다. 재개발이 예정된 허름한 동네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음은 홍제동 개미마을을 메인에 소개했습니다. 소개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심한 배려의 제목이 있어야 할텐데 이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서울한복판 이런 마을이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지도가 뜨면서 홍제동 개미마을이 나옵니다. 다음이 왜 이 마을을 소개했을까요? 이유는 다음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과거 모습 그대로.. 개미마을을 하시나요? 과거모습 그대로라는 단어는 찍새들 즉 사진동호회나 사진을 좋앟는 분들에.. 2009.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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