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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너무 받아서 녹아버린 듯한 테디 베어 사진 시리즈 Much Loved 요즘 한국의 어린아이 중에 테디베어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아이가 있긴 하지만 아주 드문 경우죠. 하지만 서양에서는 여자아이나 남자아이나 테디 베어를 많이 가지고 놀면서 자랍니다. 테디 베어는 아기와 아이들의 수호신이자 친구이자 엄마이자 동생입니다. 이 사랑스러운 테디 베어도 너무 사랑하다 보면 그 사랑을 이기지 못하고 때가 타고 귀가 짤려나가고 팔이 떨어져 나가는 등 큰 고통을 받습니다. 또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공격도 받죠. 이탈리아 사진작가 Mark Nixon은 아주 흥미로운 사진 시리즈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30개의 테디 베어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이 사진속 테디 베어는 10년 이상 혹은 50년 이상이 된 테디 베어들입니다. 2년 전 광주비엔날레에서는 테디베어 사진과 인형으로 가득한 방을 봤.. 2012. 11. 19.
머니볼, 프로야구의 이면을 잘 담은 실용주의 야구철학이 돋보인 수작 머니볼 - 베넷 밀러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1-11-17T04:09:450.3810 꼰대들이 잘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별 효과도 없으면서 자기 위신 세우기 위해서 귀에 들리지도 않는 단어를 골라서 나 잘났다는 일장 연설을 하죠. 자기 권위도 체크를 수시로 하면서 나온 배를 두들깁니다. 어제 SBS의 뉴스앵커가 서울시장의 인터넷 생중계 취임식을 비판했습니다. 비판의 요지는 그거죠. 서울시민중에는 멋진 취임식을 기대한 시민도 있다면서 시민의 권리를 뺏었다고 지적을 하네요. 전 그 말에 화가 나더군요. 아니 서울시 빚이 지금 몇조인데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때 서울시장이 상징적으로 취임식비 아끼는 행동에 손가락즐을 합니다. 거창한 취임식 그거 꼭 해야 합니까? 그거 한다고.. 201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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