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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3

창덕궁, 가을단풍으로 물들다 (자유관람지역 편) 창덕궁이 변했습니다. 입장료가 변했고 입장절차가 변했습니다. 먼저 창경궁과 종묘가 구름다리로 이어졌던 모습에서 종묘를 가이드투어로 전면적으로 바꾼 후 창덕궁을 가이드투어에서 자유관람지역과 가이드투어 지역으로 구분했습니다 또한 창덕궁과 창경궁을 연결해서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넘어갈 수 있게 했습니다. 창덕궁을 들어가자 마자 탄성을 질렀스빈다. 너무 예쁜 단풍나무가 카메라를 유혹하네요. 이 단풍나무가 좋은것은 낮은 위치에 까지 단풍잎이 내려와서 단풍을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주머니들이 저에게 뭐라고 하시네요. 뭔가 했습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잘 못들었거든요.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했는데요. 아주머니 키들이 작으셔서 뒤에 단풍이 병풍처럼 안담기네요. 로우앵글로 찍어보고 아이레벨 .. 2010. 11. 10.
정조의 휴식터였던 창덕궁 부용지 창덕궁은 서울의 4대 고궁중 가장 아름다운 고궁이자 역사가 서려있는 고궁입니다. 경복궁이 가장 우람하고 웅장해 보이지만 실제로 많은 조선왕들이 기거하고 나라를 운영했던곳은 창덕궁입니다. 이 창덕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서 다른 궁보다 보살핌이 세심합니다. 그래서 아무때나 들어가는게 아닌 시간별로 가이드 안내를 받아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이 문을 통하면 부용지가 나옵니다. 궁궐의 돌담도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이 부용지입니다. 제가 부용지를 처음본게 아마 드라마 대장금에서 였을것입니다. 대장금과 왕이 거니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그 배경이 궁금해 지더군요. 연못앞에서 담소를 나누는데 제가 궁이란 궁은 다 가봣지만 처음 보는 장소라도 어딘가 했었죠. 조사해보니 창덕궁 부용지라고 .. 2008. 10. 1.
창덕궁에 청기와로 지어진 집현전을 보다 서울안에 있는 고궁이란 고궁은 다 가봤고 자주 가보지만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곳이 있습니다. 바로 종로3가에서 쭉 올라가면 만나는 창덕궁을 못가봤습니다. 10년전에 친구와 한번 찾아갔다가 휴관일이라서 발길을 돌려야 했구 가이드를 따라다녀야 한다는 말에 별로 내키지가 않더군요. 누구 따라다니면서 설명듣고 하는거 너무 싫거든요. 그래도 얼마나 멋지길래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했을까 하는 호기심이 절 유혹하더군요. 창덕궁은 비원이라고도 했었습니다. 기본적인 관람은 가이드를 따라다리는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일정한 코스를 다녀야 합니다. 이유는 문화재 보호 때문이죠. 입장료는 3천원으로 경복궁과 똑같네요 창덕궁은 조선의 실질적인 궁이었습니다. 경복궁이 임진왜란등과 같은 안좋은 일이 자주 생기.. 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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