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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2

김명민, 하지원의 연기력만으로는 부족했던 내사랑 내곁에 내 사랑 내 곁에는 도식적인 영화입니다. 한마디로 뻔한 영화죠. 한때 한국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주인공이 죄다 병 걸려서 죽을 때가 있었죠. 그 병명은 돌림병이였는데 죽음을 미화시키는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짜증이 나더군요. 사람 죽는 게 그렇게 흔하게 그것도 백혈병 같은 병으로 죽는 모습에 비현실적이고 죽음을 팔아 돈벌이한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70년대 러브스토리나 라스트 콘서트 같은 신파조 최루성 영화가 먹혀들어가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파조의 주인공이 병으로 죽는 설정의 영화는 최근에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만들어도 거의 다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뻔한 영화 누가 돈 주고 볼까요. 혹 유명 청춘 배우가 나온다면 또 모르죠. 내사랑 내곁에 감독 박진표는 이런 뻔한 영화 만들기가 주특기입니다... 2009. 9. 24.
2009년 여름을 장악한 걸그룹 돌림병 뭐든 한쪽으로 쏠리는것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편식을 하면 좋지 않죠. 입에 쓰더라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유난스럽게 유행에 무비판적으로 따르는 모습이 많습니다. 일명 대세라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유행이라면서 옷을 입고 유행이라고 사서 입고 마시고 봅니다. 안보면 대화가 안되고 시대에 뒤쳐진 원시인 취급을 받으니까요. 나와 다르면 왕따를 당합니다. 그래서 무리에 섞일려고 노력을 합니다. 요즘 음악계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무슨 전염병이 돈듯 합니다. 그 전염병 이름은 걸그룹입니다. 저도 소녀시대와 카라등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런 걸그룹등은 손에 꼽을수 있고 다른 음악들이 활발히 소비되면서 걸그룹이 활약해야 청량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여름 가요시.. 200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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