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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2

웃기려다 재미까지 붕괴된 영화 터널 쇼박스가 이번 여름에 내세운 블럭버스터 영화 의 시사회가 어제 있었습니다. 참 기대가 많이 가는 영화입니다. 영화 의 콤비였던 하정우와 오달수가 나오고 재난 영화치고 재미없는 영화도 없어서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만, 감독이 김성훈인게 좀 걸렸습니다. 김성훈 감독의 전작인 는 참 묘한 영화였습니다. 겉모습은 스릴러인데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여기저기에 웃음 폭탄이 터져서 참 묘했습니다. 스릴과 웃음이 이렇게 버무려질수도 있구나?라는 신기함도 있었지만 개연성 부족이 곳곳에서 보이니 전 그냥 그렇더라고요.그러나 는 나름대로 흥행에 성공하고 호평도 많았습니다. 보통 재난, 재앙 영화들은 주인공이 얼마나 가정을 잘 돌보고 얼마나 착한지 얼마나 능력이 좋은 지와 재난의 전조 현상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그렇게 전체.. 2016. 8. 4.
무리한 개발후유증으로 꺼져가는 송도 신도시 장마비가 시원하게 내린후 지난 주말 송도에 3년만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2009년에 가봤으니 딱 3년이 되었네요. 집에서 송도가 멀지도 그렇다고 가깝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전철을 타고 가야 하는 곳이죠. 그러나 이번에 안산 오이도역에서 인천 송도역까지 수인선이 개통되면서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을 것 같앗 수인선을 타 봤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수인선이나 기존의 인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나 비슷하네요 송도 '인천대학교'역에서 내렸습니다. 내리니 거대한 '동북아무역센터'건물이 반겨주네요. 2009년에는 머리 부분이 완공이 안되었는데 머리까지 유리로 다 채워졌습니다. 정말 멋진 건물이죠. 보는 각도에 따라서 빌딩 모양이 다르게 보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삼각형 모양이고 옆에서 보.. 201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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