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놀이1 2012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황홀경을 담다 갈까 말까 참 고민이 되었습니다. 올해 가면 연속 3년 째 참석하는 것인데 사진을 찍을 때는 황홀하고 심박수가 올라가지만 기다리는 시간의 짜증스러움과 끝나고 집으로 올때의 귀가 전쟁을 경험한지라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자니 짜증스럽고 안가자니 찝찝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면 귀가전쟁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여의도 한강변은 사람이 득시글 하다는 것을 알기에 다음 로드뷰로 경치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은 곳을 찾아 봤습니다.그래서 찾아 낸 곳이 여의도 샛강부근입니다. 바로 앞에서 불꽃이 올라오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 있는데 불꽃이 올라오면 한강을 보지 않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 듯 보였습니다. 이 샛.. 2012.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