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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4

부산영화제에서 배우 비에게 공로상을 준다고? 난 반댈세 조금 뜬금없는 뉴스가 들려오네요.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비에게 공로상을 준다고 합니다 주최측은 세계적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비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별도의 상을 수여하자는 논의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에 이런 글이 보이네요. 배우 비가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배우 비가 한국영화에 출연해서 그 영화가 세계적으로 대박났다면 한국영화의 위상이 맞습니다. 하지만 배우 비는 워쇼스키 남매의 스피드레이서에 조연으로 출연한것입니다. 즉 한국영화가 아닌 허리우드영화의 조연을 한것이 한국영화 위상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배우 비는 한국에서는 배우 비가 아닌 가수 비로 더 잘 알려진 엔터테이너입니다. 그가 국내에서 출연한 영화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가 유.. 2008. 9. 23.
거장 대우도 할줄 모르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미 변질되어 버렸다. 너무 변질되어 쉰내가 나고 파리때가 꼬이고 있다 영화한편 찍은적 없는 연예인이 무슨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걷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렇게 아무나 걸을수 있는 레드 카펫이라면 그 의미가 뭐가 있을까? 미국에서 활약중인 김윤진씨가 로스트로 에미상수상식에 공식 초청을 받았을때 그 떨림은 국내에 생생히 보도가 되었다. 초대장이 있어야 걸을수 있는 레드카펫 그 만큼 귄위를 스스로 만들어가는게 에미상및 해외 유명 영화제의 레드카펫행사이다. 그런데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은 앙드레김만 없지 하나의 패션쑈 그것과 닮았따. 누가 더 파인 옷을 입고 나왔는지 누가 더 화려한 의상을 선보일지만 중요하다. 방금 정말 기분 드러운 기사를 봤다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PIFF에 불쾌.. 2007. 10. 7.
부산국제영화제 너무나 변질된 모습들 부산국제영화제는 명실공히 우리나라의 대표 영화제이다. 해외 유명 영화제처럼 경쟁작들 끼리 경합을 벌여 대상 은상 감독상 등등을 수상하는 영화제는 아니다. 세계의 많은 영화들을 한꺼번에 소개하는 영화제이고 그 규모는 점점 커져가고 있다. 아시아에서 이렇다할 영화제가 없을때 부산국제영화제는 등장하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구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으며 많은 해외영화관계자들이 그 높아진 위상을 인정하고 있다 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의 기반은 뭐니뭐니해도 뜨거운 관객호응과 참여도와 열기이다. 초창기 방문한 한 유명 외국감독은 이렇게 관객들의 호응도가 뜨거운 영화제가 없다고 극찬을 했었다. 일명 그 시네키드들은 아마 정성일과 정은임이 키운 세대들이다. 나 또한 시네키드의 일원으로 부산까지는 가지 못했.. 2007. 10. 5.
이명박씨 부산영화제는 왜 가서 분위기 망쳐 사람들 모이면 무조건 출동인가? 순수한 영화인들의 축제에 왜 정치인들이 가서 분위기를 망쳐 놓는지 칸느영화제하는데 사르코지가 갔다는 소리 못들어봤구 아카데미시상식 하는데 부시가 참석했다는 소리 못들어봤다 PIFF 개막식, '영화의 밤이야, 명박의 밤이야?' 기사보기 거기에 일일이 찾아가 악수하는 영화인들이란 어이없네. 이명박씨뿐 아니더군 정동영씨, 권영길씨 참 눈꼴 사납네 저런 사람들이 대선만 지나봐 내년 부산영화제 해도 부산 근처도 안갈 사람들 드러운 족속들 순수해야할 영화제에 정치인들 들어오는거 말리지 않는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도 참 문제다 문제 내가 영화제에 정치인들 오는거 왜 싫어하냐면 흔들리는 부천국제영화제 기사보기 2004년도에 김홍준감독이 집행위원장으로 있는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김감독이 사회를.. 2007.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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