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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주의2

제왕적 대통령을 원하는 봉건사회의 후예들 선사시대부터 나라라는 개념이 생기던 시절부터 우리에게 있었던 개념이 있다 왕 인간도 동물인지라 서열화하고 집중화 하기 시작한지 수천년이 지났지만 우리 인간의 그런 습성은 아직도 남아 있나보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왕이란 신을 대변하는 신의 아들이며 인간의 최고위층이다. 만약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왕이 부덕한 때문이고 가뭄이 지속되면왕을 끌어내려 죽이기까지 했던 지난 역사는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새로운 왕을 세운다. 왕을 세우자마자 우연찮게 비가 내려준다면 군중들 스스로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고 칭찬하며 역시 왕은 신의 아들이라 면서 비이성적인 행동이 마치 이성적 행동으로 인식하게 된다. 왕이 있으면 여러모로 좋다. 비가 안와도 왕탓, 내가 못살아도 왕탓, 가뭄이 들어도 흉년이들어도 다 왕의 부.. 2007. 8. 27.
서울대는 돈있는 놈들만 들어가는 곳인가? 봉건주의로 가는 한국 방금 뉴스를 봤는데 서울대 입학생중 40퍼센트는 우리나라 소득수준 상위 10퍼센트의 자녀들이라는것이다. 반대로 기초생활비수급자가 서울대에 입학한 퍼센트는 단 1퍼센트다 아.. 이게 뭔가. 드디어 부의 세습이 시작되는 전형적인 봉건주의 국가로 가는것인가. 한국이란 나라가 가난하고 못살고 저 아프리카 오지의 나라와 어깨동무하며 못살던 시절에도 희망이 있다면 계급이 세습되지 않고 능력좋은놈은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고 상놈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빌어먹는 부모밑에서 자라도 머리만 똑똑하면 좋은대학 가서 신분상승이 너무나 빠른 정말 다이나믹 코리아였다. 너무나 웃긴게 바로 50년전만해도 봉건주의 철저한 계급사회였던 조선시대의 백정의 아들은 평생 백정짓만 해야하는 그런 꽉막힌 사회에서 그 50년사이에 전세계 아니 미국조.. 200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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