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체1 복합기 잉크만 소모품이 아니고 본체도 소모품이다. 복합기가 고장났습니다. 정말 간만에 (한 3개월 이상) 복합기를 꺼냈습니다. 꺼냈다는 것은 창고에 넣어놓았다가 꺼냈다는 의미입니다. 복합기가 사면 많이 사용할 것 같지만 그닥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프린터, 스캐너, 복사기능이 있어서 많이 사용할것 같지만 스캔대신 디카로 찍어 버리고 프린터 할 일 도 별로 없고 그래서 초반에 사진 프린팅좀 하다가 지금은 봉인된 상태로 두고 있습니다. 제가 산 IT기기중에 가장 후회하는게 프린터들 입니다. HP 잉크젯 프린터를 20만원을 주고 용산에서 뿌듯하게 나오던 때가 2000년 초였는데 사서 딱 100장도 안 뽑고 방치하다가 잉크마르고 긴요하게 필요할 때 리필잉크 1만원짜리 사서 딱 두장 뽑고 봉인되는 악순환을 거쳤습니다. 복합기는 좀 더 자주 쓸줄 알았는데 그렇지.. 2010.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