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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3

한국사회를 구원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담은 영화 피에타. 오랜만에 보는 수작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역시! 김기덕이다 역시 김기덕만이 이런 표현력을 담아내지! 라는 말을 읇조리면서 숨죽이며 봤습니다. 김기덕표 영화는 강력한 이미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는 영화들이 대부분입니다.쉽게 보아지지 않는 영화들이 김기덕표 영화입니다. 김기덕의 18번째 영화 '피에타'는 대중이 가장 강렬하게 인식하고 그를 세상에 알린 영화 '나쁜 남자' 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이미지가 영화를 사직하자 마자 나옵니다. 재개발을 앞둔 청계천 철공소에서 한 장애인이 무거운 철을 메달아서 끌어올리는 크레인에 목을 메서 죽습니다. 그리고 비명이 흐르면서 영화 피에타는 시작됩니다. 가족없이 자란 야성이라는 에너지로 살아가는 사채업자 강도 강도는 사채업자에 고용된 일수꾼입니다. 자비라고는 한톨도 없는 야성을 .. 2012. 9. 7.
복수보단 용서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인 어 베러 월드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싸울때가 많습니다. 싸움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죠. 동생의 과자가 더 많아 보인다면서 형은 한움큼 집어갑니다. 그러면 동생은 복수를 한다면서 더 많이 빼았아 오죠. 그러다 주먹이 왔다갔다하고 나중에는 싸움이 납니다. 이때 부모가 중재를 서거나 말리지 않는다면 둘은 결국 공평하게 울게 됩니다. 이런 풍경은 일상다반사죠 부모는 그런 어린 자식들을 보면서 어려서 그런다고 자조어린 말을 하지만 정말 아이들만 그런 유치한 행동을 할까요? 사소한것에서 일은 시작됩니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 시작은 정말 사소한 것 입니다. 상대가 한대 치면 나도 내가 맞은 물리적인 힘의 양보다 1.5배나 2배 이상의 힘으로 상대를 칩니다. 그렇게 작은 싸움이 크게 되고 둘중 하나가 멈추지 않으면 결국 파국으로 .. 2011. 6. 24.
추노 마지막회의 옥의 티. 업복의 복수씬 오늘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밖에 나가 있었습니다. 오후9시쯤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빨리 들어가야 생각해서 지하철을 타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발걸음과 마음이 급해지는것은 바름아닌 추노라는 드라마 마지막회를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에 쫒기는 사람처럼 쿵닥거리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죠. 앞부분은 못볼것 같아서 DMB폰도 동행헀습니다. 아뿔사!!! 지하철을 탔는데 반대편 방향을 타버렸네요. 집에서 점점 멀어지는 전철안에서 아득해지더군요. 결국 5정거장을 지나고서 거꾸로 탄것을 알고 다시 올바른 방향의 전철에 올랐습니다. 드디어 추노 마지막회가 DMB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DMB폰을 사용했더니 배터리가 얼마 안남았더군요. 다 보긴 글렀구나 하는 생각에 짜증이 난더군요. 더디게 가는 전철안에서 발망 .. 201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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