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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2

청룡영화상 보이콧한 이창동 감독의 근성 정말 멋지다 청룡영화상은 좀 재미있는 상입니다. 80.90년대만 해도 대종상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상이었는데 96년 대종상이 개봉도 하지 않는 영화인 애니깽에 작품상을 주는 괴기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잡음이 일었죠. 대종상의 신뢰도가 애니깽 하나로 와그르를 무너졌습니다. 이 애니깽은 개봉은 커녕 촬영도 안끝난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개봉은 물론, 영화 촬영중에 있던 작품을 작품상,감독상등을 주는 엽기적인 일을 벌였고 이후 대종상은 망해버렸습니다 그 여파는 14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역시나 흥행도 관심도 없이 끝나 버렸습니다. 이렇게 대종상이 자빠지자 듣보잡 청룡영화상이 선두로 뛰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청룡영화상 TV에서 중계 해줄 정도의 영화상은 아니였죠. 백상영화대상이면 몰라도요. 그.. 2010. 11. 26.
무성의했던 트랜스포머 시사회, 관람보이콧으로 이어질까? Daum 파워에디터 비오는데 2시간 이상 서 있어 보셨어요? 아주 욕나옵니다. 그러니까 7시 30분에 용산CGV에 도착해서 행사시간 30분을 남겨두고 무대가 잘 내려다 보이는 무대 건너편 난간쪽에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뚝 허수아비처럼 서 있어쑥 8시가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들었기에 모두들 우산을 꺼내들더군요. 그러나 비가 오면 행사관계자들이 무슨 조치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계단에 깔린 레드카펫을 비닐로 덮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없었습니다. 8시에 시작한다던 행사는 8시 30분이 되자 개그맨 유상무씨가 올라와서 진행을 하더군요. 간단한 몸풀기를 한후 타악기 연주 그러나 너무 자주봐서 흥도 안나는 자동차 타악기 공연후에 비보이 공연이 계속되더.. 200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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