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비1 외사랑이 낳은 비극(영화 어톤먼트) 사랑중에서 가장 가슴이 저미는 슬픔이 뭘까? 아마 사랑중에서도 가장 힘든 사랑은 해본사람은 다 공감할 외사랑이다. 차라리 짝사랑이라면 희망이라도 있지만 외사랑은 상대방의 등만 바라볼수 밖에 없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것을 말없이 지켜볼수 밖에 없는 모습 그리고 그둘의 사랑이 깨지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아름다운 사랑이 되길 바라는 이중적인 모습까지 가지는게 외사랑이며 과연 사랑이란 소유하는것인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게 사랑일까 하는 갈등까지 하게 된다. 영화 어톤먼트(속죄)는 외사랑이 낳은 거짓말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비극으로 몰고가는 외사랑의 영화이다. 그리고 그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씻지못할 상처를 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고해성사이자 자기속죄의 영.. 2008.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