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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작가3

전쟁 사진작가의 삶을 담은 다큐 '전선으로 가는 길' 2007년 1월 영국 베네티 페어라는 잡지 1월호에 실린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전쟁 보도사진가 '팀 헤더링턴(Tim Hetherington)이 촬영한 사진으로 2007년 퓰리처 상 후보에 오르고 2008년 세계보도사진 대상을 받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아프카니스칸 북동쪽 korengal계곡에서 한 미군 병사가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최전방의 군인의 고통을 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다음 주 금요일(18~25일)까지 EBS에서는 EIDF라는 다큐 페스티벌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챙겨보지 못했고 올해도 그냥 지나치려다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전선으로 가는 길'(Which Way Is the Frontline from Here? The Life and Time of Tim Hetherin.. 2013. 10. 20.
보도사진작가의 치열한 삶과 우정을 그린 뱅뱅클럽 케빈 카터는 이 사진으로 94년 풀리쳐상을 받았습니다. 수단에서 난민캠프로 가는 한 소녀가 잠시 허기에 지쳐 엎드려 있자 죽기를 기다리고 있는 독수리가 그 소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뉴욕타임즈 1면에 실리면서 그해 풀리쳐상을 받고 케빈 카터는 단숨에 세계적인 보도사진작가가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렇게 묻기 시작 합니다. "사진을 찍은 후 소녀는 어떻게 되었나요?" 카터는 매번 다른 답변을 하면서 보도사진작가의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 뱅뱅클럽은 이 케빈 카터가 소속되어 있던 보도사진작가 집단인 뱅뱅클럽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 뱅뱅클럽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타신문'소속 4명의 보도사진기자입니다. 이 4명중에 2명이 풀리쳐상을 받았으니 매그넘 못지 않은 사진클럽이라.. 2012. 2. 5.
유명 보도사진들의 상징성인 인물을 제거 한다면? 어디서 많이 본것 같지만 그냥 아무것도 없는 풍경 사진 같습니다. 어디서 봤을까요? 혹이 이 사진 보고 단박에 어떤 사진과 비슷한지 느껴지나요? 맞추는 분 거의 없을 것 입니다 그럼 이 사진은 잘 아시죠? 1994년 풀리쳐상을 받은 케빈 카터가 수단에서 보급소에 가는 한 여자 아이를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뒤에 독수리가 여자 아이가 죽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 사진은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마난 이 사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수단의 기아 상태를 걱정하고 그 수단 아이들을 돕습니다. 저는 이 사진이 도덕적인 흠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으로 인해 많은 수단 사람들과 아이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에 이 작가를 욕하고 싶지는 않네요. 이렇게 한 장의 사진으로 세상이 변화기도 합니다... 201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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