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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밤에2

종이 공예 예술(quilling)으로 만든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누구나 쉽게 빠져드는 그림이 명화입니다. 명화 중에서도 제가 가장 최고로 인정하는 명화가 바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입니다. 코발트 빛이 가득한 밤 하늘에 노란 별빛들이 같이 빙빙돕니다. 빙빙도는 그 독특한 화풍이 동화 같은 느낌도 듭니다. 뭐 고흐가 압상트라는 독한 술을 마셔서 술이 취하거나 그 압상트에 중독되어서 그렇게 빙빙 도는 그림들을 그렸다는 소리도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독특한 화풍이고 여러 그림을 섞어 놓아도 고흐의 그림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2009년인가 2008년 인가 고흐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는데 아쉽게도 '별이 빛나는 밤에'는 서울에 오지 않았습니다. 이 별이 빛나는 밤에를 종이 공예인 Quilling로 재현한 작가가 있습니다. Susan Myers는 이 종이공예작가인.. 2012. 8. 24.
고흐 죽음의 엑셀레이터를 밟다.(고흐3편) 2007/09/09 - [미술작품] - 고흐와 고갱 색이 다른 두 천재가 만나다 2007/09/09 - [미술작품] - 빈센트 반 고흐 그 우울한 무채색 하늘의 시기 위의 두 글에 이어서 고흐가 생의 마지막까지의 이야기입니다 고갱은 고흐의 귓불을 자른 사건을 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동생에게 티끌의 부담도 주기 싫었던 고흐로써는 고갱의 그런 행동을 못마땅해합니다. 테오는 고흐를 살피고 테오가 고갱과 함께 파리로 돌아간 후 테오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고갱에게 편지를 몇 통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고요. 고갱은 고흐를 미워했을지 모르겠지만 고흐는 고갱을 그래도 친구로 여기고 죽기 전까지 서신을 보냅니다. 나중엔 고갱도 고흐의 그런 모습에 마음을 열지만요 고흐는 정신병원에 스스로 들어갔다 .. 200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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