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티고 정권1 이명박정권은 공감각 상실 현기증나는 버티고 정권 이기준, 김효석, 김진표로 이어지는 한달 남짓 지속 된 교육부총리 인사 파동은 참여 정부의 인사시스템 부재를 여실히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노무현 정권은 출범 이후 약2년 동안 인사 시스템보다는 사적 인연과 즉흥적 감정에 의존한 가장 후진적인 인사행태를 보여 줬다. 불과 2년 만에 청와대와 정부 조직체계 자체가 수없이 바뀌고 개각과 청와대 인사 횟수가 합쳐서 20여회가 넘고, 그 사이에 청문회에서 여야로부터 부적격 판정자가 수명에 이른다. 아랫돌 빼서 윗돌괴기 인사나 선거 빚 갚기 인사, 코드인사도 많았다. 장차관급이 스무명 이상이나 늘어나는 등 전형적인 큰 정부였다. 다른 정권에서는 없던 인사수석까지 두고도 인재풀은 늘 고갈상태였다. 그 뿐이 아니다. 돌연 사표를 내는 경우가 많아 억측도 분분했다. 송.. 2009.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