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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제가옥3

캐논 육두막(EOS 6D MARK2)과 함께 한 종로 골목 여행 서울은 1천만이 사는 메가 시티입니다. 그러나 서울이 이렇게 커진 것은 1960년대입니다. 64년 도에 강남을 포함해서 서울이 크게 확장되면서 서울은 거대한 메가 시티의 초석을 만듭니다. 이러다 보니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600년 서울의 역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종로구와 중구 일대입니다. 구 이름만 봐도 종로구는 각 구마다 개성 있는 이름이 있습니다. 반면 다른 지역은 1동, 2동 식으로 갑자기 만든 이름을 사용하죠. 이 종로구는 다양한 동이름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골목과 한옥이 많습니다.캐논 풀프레임 DSLR 6D MARK2(애칭 육두막)을 들고 종로 골목 여행을 해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노출 조절만 한 사진으로 어떠한 후보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2018. 1. 28.
한옥과 클래식 음악의 조합. 백인제 가옥 북촌 음악회 동행 클래식 음악이나 국악을 꼭 콘서트장이나 실내에서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소음과 날씨 때문에 대부분 실내에서 공연을 합니다. 그러나 아늑한 야외 공간에서 공연을 하면 아주 좋죠. 그 것도 가을 단풍이 멋드러지게 핀 한옥 마당이라면 더더욱 좋을 것입니다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은 주말만 되면 중국 관광객과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관광객으로 북적거립니다. 마치 무슨 대규모 관광단지에 온 듯합니다. 이렇게 북촌 한옥마을을 찾는 이유는 영화관을 찾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한옥 마을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이지만 한국적이지 않는 그러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이 한옥마을 한 가운데 백인제 가옥이 있습니다. 이 백인제 가옥은 친일파가 세운 일본식과 절충된 한옥 건물입니다. 영.. 2016. 11. 21.
영화 암살의 촬영지였던 일제강점기 한옥을 볼 수 있는 백인제 가옥 영화 암살은 광복 70주년의 유일한 의미였습니다. 수 많은 관공서에서 했던 광복 70주년 행사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친일파를 옹호하는 정권이 하는 광복절 행사가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친일파의 아들이 여당 대표를 하는 나라에서 무슨 광복절 행사를 합니까? 일제 군관이었던 대통령의 딸이 대통령인 정부가 무슨 광복절 행사를 합니까? 역겹습니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공신으로 받들려고 역사 교과서 왜곡하는 현실을 저격한 영화가 바로 '암살'입니다. 영화 암살은 그 자체로는 헛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다만, 친일파를 처단하는 마지막 장면은 강한 카타르시스를 주네요이 영화 암살의 촬영지가 최근에 개방되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영화 암살의 일제강점기의 한옥 건물이 세트가 아닌 북촌 한옥마을 한 가운데 있다고 하네.. 201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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