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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렴가옥2

걷고 구경하기 좋은 한옥마을 원서동과 계동길 서울 종로구는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이 참 많은 지역입니다. 4대 고궁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조선시대 수도인 한양이 있던 곳입니다. 지금도 많은 한옥들이 있습니다. 한옥마을 하면 삼청동, 가회동의 북촌 한옥마을을 떠올리죠. 거기가 가장 한옥 마을이 많고 예쁘긴 합니다. 다만 북촌 한옥마을 주변 동네도 한옥 마을과 돌담길이 참 많습니다. 이 중에서 덜 유명하지만 한옥 마을 풍경이 가득한 두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창덕궁 돌담길 옆 고즈넉한 한옥 마을 원서동 종로구 원서동은 창덕궁 왼쪽 돌담길 옆 마을입니다.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서 창덕궁 쪽으로 걸으면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나옵니다. 최근에 지어진 한옥 건물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악, 놀이 소리, 추억의 소리 등등의 우리 사는 삶에 대한 소.. 2022. 8. 1.
우연히 들어가 본 종로 계동의 배렴가옥 한옥 체험공간 종로가 서울 속의 서울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이 곳은 여전히 한옥이 많습니다. 한옥 자체는 살기 참 불편합니다. 구식 건물이라서 수도 배관이나 전기선이나 유지 보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옥 살기를 불편해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보기는 참 좋습니다. 마당에 작은 꽃을 키우고 실내와 실외를 한 집에서 느낄 수 있는 마당도 있습니다. 마당이 없으면 한옥이 아니죠. 반면 아파트는 꼴보기 싫을 정도로 못 생겼지만 생활하기에는 아파트만 한 곳이 없습니다. 주차, 경비, 수도, 전기, 인터넷 등등 온갖 편의성이 집대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편해도 관리가 어려워도 한옥에서 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나이 들수록 자연의 생기가 좋고 자연을 보면서 많은 피곤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 자연과 외부의 공기를 ..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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