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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2

구로공단을 기록하고 기념한 G밸리산업박물관 방문기 구로공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뭘까요? 한국을 먹여 살리던 거대한 공단지역이고 제조 강국의 밑거름이 된 거대한 공단이지만 당시에는 공순이, 공돌이라는 폄하하는 단어로 많이 불렸습니다. 돌아보면 70년대 80년대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막말의 시대이자 폭력의 시대가 아녔을까 할 정도로 사회 전체가 성숙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 공장 노동자 덕분에 먹고 사는 걸 감사해하지 못할 망정 왜 폄하합니까? 군바리라는 단어도 그래요. 왜 고생하고 희생하는 분들에게 폄하를 해요. 지금 같으면 바로 욕먹죠. 그만큼 사회가 성숙해졌다고 느껴지지만 최근 남녀 젠더 갈등을 보면 혐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 느낌이 드네요. 공장 노동자들을 잘 압니다. 제가 사는 집의 셋방에 살던 누나들도 구로공단에서 근무하던 누나들이었.. 2022. 2. 25.
구로구 G밸리에 우뚝 선 넷마블의 G스퀘어를 둘러보다 한국을 대표하는 3대 게임 업체는 넥슨, 넷마블 그리고 엔씨소프트입니다. 게임을 참 좋아해서 한 때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를 끼고 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하지 않습니다. 또한 게임을 해도 게임 캐시는 안 삽니다. 원래 온라인 게임은 무료였습니다. 그러다 게임 업체들이 수익을 낼 방법을 강구하다 게임 캐시템이라는 부분 유료화를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이 부분 유료화는 대박을 내고 게임 업체들은 거대한 돈을 쓸어담기 시작했습니다. 카트라이더로 대표되는 넥슨은 매출 3조 원을 돌파했고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4년 연속 매출 2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최근에는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에서 큰돈을 벌고 있습니다. 무슨 게임에 돈을 쓰냐고 하..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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