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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3

조희문 영화계를 이념 이전투구장으로 만들다 영화에 좌파 영화 우파 영화가 있을까요? 네 있긴 있습니다. 똘이장군이나 배달의 기수등 프로파간다식의 정권호위용 영화들이 우파영화입니다. 그럼 좌파영화가 있을까요? 빨갱이를 미화하고 혁명주동적인 영화가 좌파영화일까요? 네 그렇긴 하죠. 그런데 근본적으로 그런 정권전복을 꿈꾸고 혁명을 미화하는 영화는 보통 제작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서슬퍼런 전두환, 박정희 정권때는 시나리오 사전검열및 상영전에 검열을 철저하게 하기에 좌파영화는 만들어지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그 서슬퍼런 정권하에서도 좌파적인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뭐 좌파라기 보다는 사회참여적인 사회상을 적극 반영한 영화들이 좌파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기이기도 하죠 90년 박중훈, 안성기 주연의 칠수와 만수, 88년 우묵배미의 사랑, 95년 아름다운.. 2011. 6. 2.
미움살뻗친 진중권. 발언이 많아질수록 안티가 늘어난다. 진중권만한 논객 찾기 쉽지도 않죠. 시사성 있는 이슈성 발언을 소신있게 이렇게 잘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특히 보수정권아래서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도 않고 독설로 무장해서 세상에 내 뱉는 강단은 대단합니다. 그 강단어린 정권과 보수논객에 향한 독설이 부메랑이 되어 중앙대와 홍익대 강의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말 같지 않은 이유로 강의가 사라졌죠. 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자신에게 쓴소리 했다고 나가라고 쫒아내는 대학교가 무슨 지성들이 있다는 대학인가요. 유치원도 그러지는 않을것 입니다. 어쩌면 잘된 일입니다. 여제자 비하나 하는 총장이있는 대학교에 다니는니 안다니는게 낫겠죠. 진중권은 미학교수입니다. 책도 참 많이 쓰는 사람이라서 미학에 관한 책을 매년 냅니다. 저희 집에도 진중권이 쓴 책 3권이 넘네요. 책.. 2009. 9. 13.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공인 권상우 지금의 20대 10대는 모르겠지만 30대 이상의 대부분의 분들은 알고 계실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왜 대한민국에 태어났는지를 우리는 학교에서 잘 배웠습니다. 그냥 태어난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사실 학교 입학하기 전에는 내가 왜 태어났는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또박또박 그 이유를 알려주었습니다. 국민교육헌장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앞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공명에 이바지할때다. 국민교육헌장은 바로 내가 왜 이땅에 태어났는지를 알려주었고 우린 이 이유를 이유도 모르고 외웠습니다. 우린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태어난 대한국인입니다. 권상우가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가 싫었다. 하늘은 파.. 200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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