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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재2

일본 액션 영화의 정점인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요즘 일본 영화 한국에서 개봉 안 합니다. 반일 열풍에 개봉 안 하는 것도 있지만 위안부 문제 이전에도 일본 영화들은 한국에 인기가 없어서 수입도 되지 않지만 대작 영화도 수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일본에서 나온 대작 영화들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일본 흥행 1위가 애니메이션 영화인 걸 보면 일본은 점점 영화 제작의 활력이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그렇다고 일본이 영화를 못 만드는 나라도 아닙니다. 스토리텔링 강국이라서 일본 원작의 한국 영화들도 엄청 많죠. 10년 전만 해도 장르 소설 강국인 일본 소설들의 판권을 쓸어 담기 위해서 한국 영화제작사들이 돌아다녔다고 할 정도로 일본은 다양한 스토리들을 잘 만드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 웹툰이 일본 소설, 만화 원작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 7. 3.
다시 돌아온 뛰어난 검술 액션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 바람의 검심은 1994년에서 1999년까지 일본 소년 점프에서 연재 되었던 만화입니다. 드래곤볼과 슬램덩크의 연속 히트로 소년 점프는 고공 점프를 헀지만 그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후속타가 터져야 하는데 이렇다할 후속타가 없었습니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인 '바람의 검심'입니다. '와츠키 노부히로'의 원작인 '바람의 검심'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사무라이가 주인공이라는 거부감 때문에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만큼의 인기는 없었습니다. 바람의 검심의 시대적 배경은 일본의 근대화 시절인 '메이지 유신'의 시대입니다. 사무라이라는 기사들을 고용한 영주들이 권력을 잡고 있던 막부 시절의 구시대와 서양 문물을 적극 수입해서 일본의 서양화 즉 근대화를 이루려고 했던 메이지 유신의 신세력 간의 알력 다툼.. 201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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