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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정4

어시스턴스가 만든 그림과 사진이 과연 그 작가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같은 것을 찍은 사진도 더 큰 이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것은 그 사진을 크게 인화해서 전시를 하는 것이죠. 크면 일단 사람들이 보게 됩니다. 최근에 대형 미술품들이 늘고 있는 이유도 크기가 크면 이목을 끌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그 미술품이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용품이나 일상재를 확대해서 표현한 것이라면 친근감까지 있겠죠 세계적인 악동 아티스트이자 아티스트 중에 갑부 중에 갑부라고 하는 '제프 쿤스'는 풍선으로 만든 거대한 강아지 퍼피로 아주 유명한 세계적인 예술가입니다. 그렇다고 이 퍼피가 실제로 풍선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동으로 만들었고 그 위에 풍선 느낌이 드는 마무리를 한 것입니다. 이 퍼피라는 작품은 큽니다. 아주 크기 때문에 딱 봐도 혼자 제작할 수 없음을 알 수.. 2015. 5. 11.
방송 출연하는데 출연료도 주지 않는 방송사들의 관행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아주 가끔 방송국에서 연락이 옵니다. 블로그 운영 8년 동안 대략 10여 번의 방송국에서 연락이 온 적이 있습니다. 보통 방송국에서 연락이 오면 내 사진이나 내 이야기가 방송국에 탈 확률이 있기에 보통의 사람이라면 다들 좋아합니다. 저도 반가운 마음에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를 하면 흥쾌히 기쁜 마음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받고 난 후의 방송사의 태도 때문에 참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http://blog.naver.com/dogstylist/220066134715 위 글은 미술평론가 반이정이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위 글 내용은 한 방송사에서 연락이 와서 예술의 전당에서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자고 방송국 작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출연료를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2014. 7. 25.
사물의 진중한 관찰과 색다른 시선으로 담은 책 사물판독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결합은 우리에게 집중력을 앗아갔습니다. 5분만 지루해도 못 견뎌하는 현대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항상 쾌락을 탐닉하고 중독된 사람들 같습니다. 이 사라진 집중력은 관찰력의 부재로 연결됩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5분 이상 바라보지를 못합니다. 어떤 것을 그 속내를 단박에 드러내지만 어떤 것은 5분 이상 지켜봐야 그 사물의 속성이 스멀스멀 기어 나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 5분 안에 모든 것을 판단하고 한 순간적인 이미지가 그 사물의 이미지라고 생각하고 다른 것을 바라보기 위해서 고개를 돌립니다. 그러나 이 경박 단소한 시대에 남들과 다른 시선을 가지려면 한 사물을 5분 이상 바라보고 5분 이상 생각하는 관찰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 관찰이야말로 사물의 이면은 물론 사물의 색다른 면 혹은 그 .. 2014. 2. 12.
미술평론가 반이정의 깜찍한(?) 김연아 CF패러디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중에 하나가 미술평론가 반이정의 블로그입니다. 반이정씨라고 해야 될듯 한데요 미술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분 꽤 유명합니다. 방송에서도 자주 나오시구요 이 반이정 평론가가 아주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었네요 유명한 김연아 나이키CF입니다. 그러고보면 김연아는 삼성. 홈플러스. 국민은행. 나이키. 현대자동차등 5개 회사의 모델이네요. 이 CF를 패러디 했습니다 아이폰으로 제작했습니다. 미술에 관심있는 분은 즐겨찾기 권해드리는 블로그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dogstylist/40100479205 201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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