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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경3

팔뚝에 차는 자전거 사이드 미러 RearViz 자전거를 자주 탑니다. 주로 자전거 도로나 인도에서 타죠. 그러나 가끔은 차도를 달릴 때가 있습니다. 차도는 상당히 위험해서 불편하고 죄송하지만 인도에서 주로 탑니다. 원래 자전거는 차도에서 타야 합니다만 차도에서는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소심해서 주로 인도에서 탑니다. 특히나 사이드 미러가 없이 차도에서 타면 큰 사고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뒤에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에 따라서 자전거 속도를 조절하거나 앞에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사이드 미러로 뒤에서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이드 미러가 없으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직접 고개를 뒤로 돌려서 봐야 하니까요.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사이드 미러를 달지 않습니다. 비싼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사이드 미러를 달지 않던데요. 자전거 전.. 2013. 9. 4.
DSLR 카메라 셔터를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해보니 가끔 미러리스에 대한 유혹을 받긴 하지만 좀 무겁고 크더라도 DSLR의 찰진 물리적 셔터음과 충격이 너무 좋습니다. 미러리스가 가볍고 얇은 이유는 이 유리로 된 반사경이 카메라 내부에 없기 때문이죠. 반대로 이 반사경 때문에 DSLR은 두꺼운 것이고요. 펜타프리즘과 반사경은 DSLR의 생명입니다. 이 두개로 인해 저는 DSLR을 애용합니다. DSLR은 촬상소자 앞에 반사경이 있습니다. 잠만경처럼 파인더로 들여다 보면 앞에 있는 피사체가 반사경에 반사되어 펜타프리즘을 통해서 파인더로 볼 수 있습니다. 셔터를 누르면 반사경은 올라가고 잠시동안 촬상소자가 노출이 됩니다. 이 과정을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사람이 있습니다 Michael Zhang은 이 놀라운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았는데 제가 몰랐던 것도 있네요 셔.. 2012. 1. 27.
호텔 자체가 하나의 반사경이 되어 살인광선을 만들어 내다 어렸을 때 돋보기 가지고 신문지 태우던 생각 나시나요? 하얀부분은 잘 안타고 검은 글씨 부분을 돋보기로 태우던 생각이 나네요 태양광을 볼록렌즈를 이용해서 한점에 집중시키면 많은 열이 모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돋보기 호텔이 있어 화제입니다. 2009년 12월에 오픈한 라스베가스 호텔 Vdara는 외부 전체가 반사가 강한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이 반사경처럼 오목하게 생겼는데 이 모양이 문게다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모아진 빛이 호텔 앞 썬탠하는 장소에 모이게 된것이죠. http://www.lvrj.com/news/vdara-visitor---death-ray--scorched-hair-103777559.html 라는 기사에서 이런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건물이죠. 하지만 이 건물이 살인광.. 201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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