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진아 화가 작품1 예술의 시간에서 본 전시회 아우라는 모퉁이에서 만나지 금천구 독산동은 서울 변두리라서 문화 소외지역입니다. 서울이 경제, 문화, 정치 등등 대한민국의 블랙홀이지만 그 서울에서도 문화 블랙홀은 종로구와 중구 일대입니다. 서울 변두리 지역에는 변변한 갤러리도 문화 공간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금천구는 더더욱 없습니다. 금천예술공장이라는 예술가들의 공장 같은 곳이 있지만 점점 가고 싶지 않은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안공간이 새로 생겨서 좋네요. 바로 독산역 1번 출구 1번 마을 버스정류장 바로 뒤에 있는 영진 프레시전 건물에 있는 '예술의 시간'입니다. 여기는 '카페 독산'과 함께 있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2층과 4층은 예술의 시간 전시 갤러리 공간이고 3층이 카페입니다. 지난 주말 새로운 전시회가 시작되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영진프레시전은 방열판 만드.. 2021.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