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세희 사진전1 누추한 방 안과 찬란한 창 밖을 담은 SPACE IN BETWEEN 사진전 강남에 들렸다가 강남 아지트인 '스페이스22' 갤러리에 들렸습니다. 마침 박세희 사진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네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시를 합니다. 전시회 명은 'SPACE IN BETWEEN'입니다 스페이스22는 바닥이 반사 재질이라서 참 좋습니다. 갤러리가 크지만 더 크게 보입니다. 사진들은 유목 풍경이라고 시리즈라고 적혀 있습니다. 폐허를 촬영한 사진 같네요. 살던 사람이 떠나간 폐가 저를 포함해서 참 많은 사진가들이 이런 폐허를 사진으로 담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곳에 살던 사람에게 추억을 전해주기 위해서? 그렇다면 무너지기 전 폐허가 되기 전의 사진을 담아야죠. 그러나 폐허가 되어버린 곳은 살던 사람에게는 오히려 아픔이 될 수 있습니다.그럼 시간의 흔적? 사람 살던.. 2016.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