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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2

유명 소설가들이 포털과 인터넷 서점에 공개연재하는 이유 이해가 안갔습니다. 유명작가인 공지영이 포털 다음에서 '도가니'라는 소설을 연재할 때만 해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니 소설을 저렇게 만인에게 공개하면 누가 사서보나? 아니 소설책으로 낼 생각없이 다음과의 계약으로 글을 쓰나보네? 이제는 소설도 웹툰처럼 공짜시대가 되었구나 하고 좋아 했습니다. 포털이 인세를 주고 독자는 공짜로 보고 공짜 책시대가 도래했구나 좋아했죠. 그러나 제 예상은 틀렸습니다. 도가니라는 지방도시의 거대한 짬짜미를 고발한 소설이 오프라인인 소설로 나오자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응? 뭐야. 다음에서 다 연재한걸 책으로 낸것도 이상한데 그걸 또 사서보는 사람이 저렇게 많어? 이런 풍경은 낯설었습니다. 이후 신경숙이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느 소설가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소설 하나를 연재했습.. 2010. 10. 13.
네이버의 새로운 시도 웹2.0 소설 선보이다 네이버가 새로운 시도를 한건 했다. 쌍방향 웹 소설서비스를 선보였다. 쉽게 설명하면 유명작가의 소설을 인터넷 블로그로 연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연재소설이라면 신문 한귀퉁이에 읽혀지지도 않은 곳에 쑤서넣는 식의 소설이 많았는데 이젠 그런 시대를 지나 웹에서 연재를 할려나보다. 뭐 이런 시도가 처음은 아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우혁이란 작가가 쓴 퇴마록 이나 동갑내기 과외하기등등 웹에 연재하거나 PC통신에 연재해서 그게 영화화 되고 책으로 나온 사례는 많다. 하지만 그건 무슨 댓가를 받고 연재하기보단 무명의 네티즌이 순수한 목적으로 쓰기 시작해서 결과적으로 돈을 벌어들인 모습이지만 이 네이버가 선보이는것은 그것과는 좀 다르다. 먼저 유명작가인 박범신작가가 쓴다 박범신 작가는 물의나라, 불의 나라로 .. 2007.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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