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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교토대화재2

바람의 검심 : 교토대화재, 전작에 비해 액션은 줄고 장광설만 늘었다. 1993년 일본 소년 점프에서 연재 되기 시작한 '바람의 검심'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봤을 만화입니다. 1970년 생의 노부히로 와츠키라는 만화가의 역작인 '바람의 검심'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사무라이를 소재로 한 영화나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광선총 나가는 영화는 좋아하지만 칼 싸움은 별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액션 영화를 싫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먹질을 하는 무술 영화는 좋아하지만 칼 싸움은 몇 번의 칼질로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고 액션 자체가 지루한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워즈의 광선검 전투 장면은 하품이 나올 정도로 합이 잘 맞는 무용 같다고 할까요? 여기에 사무라이라는 소재도 싫고 해서 1권의 '바람의 검심'도 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2015. 3. 24.
검술 액션의 정수를 제대로 느낀 바람의 검심 영화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도 좋지만 대부분은 대중성을 쪽 뺀 예술 영화들을 주로 추천해서 보기가 주저되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대중 영화에 찌들었을 때 보면 좋더군요. 그래서 전 대중영화 5편 볼때 예술 영화 1편 정도를 봐서 영화 보는 것을 질리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검심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들었습니다. 그러나 만화책이건 애니메이션이건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사무라이 이야기가 딱히 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 신문사 기자가 '바람의 검심'을 꽤 칭찬하기에 호기심에 봤습니다. 2012년에 국내에서 개봉해서 누적 관객수 3,814명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둔 바람의 검심은 다른 일본영화처럼 불법 다운로드의 직격탄을 맞은 영화입니다. 기생수가 .. 201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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