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바람의 검심4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바람의 검심 속 일본 역사 이야기 드디어 2012년 시작한 영화 시리즈가 2021년 7월 30일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이야기의 시작인 2012년 개봉한 의 시작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입니다. 은 액션 영화라기보다는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바람의 검심 특유의 엄청난 스피드와 파워풀하고 현란하고 빠르고 강력하고 군더더기 없는 검술 액션을 기대했다면 큰 실망을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 검심 시리즈 중에 가장 액션이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시리즈의 연착륙을 위한 팬 서비스로 만든 느낌까지 드네요. 주요 내용은 발도재라고 불리는 '히무라 켄신'의 상징 표식 같은 뺨에 새겨진 십자가가 왜 생겨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깁니다. 살인귀라고 하는 암살요원인 히무라가 살인귀가 아닌 살생귀로.. 2021. 7. 31.
다시 돌아온 뛰어난 검술 액션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 바람의 검심은 1994년에서 1999년까지 일본 소년 점프에서 연재 되었던 만화입니다. 드래곤볼과 슬램덩크의 연속 히트로 소년 점프는 고공 점프를 헀지만 그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후속타가 터져야 하는데 이렇다할 후속타가 없었습니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인 '바람의 검심'입니다. '와츠키 노부히로'의 원작인 '바람의 검심'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사무라이가 주인공이라는 거부감 때문에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만큼의 인기는 없었습니다. 바람의 검심의 시대적 배경은 일본의 근대화 시절인 '메이지 유신'의 시대입니다. 사무라이라는 기사들을 고용한 영주들이 권력을 잡고 있던 막부 시절의 구시대와 서양 문물을 적극 수입해서 일본의 서양화 즉 근대화를 이루려고 했던 메이지 유신의 신세력 간의 알력 다툼.. 2015. 4. 19.
바람의 검심 : 교토대화재, 전작에 비해 액션은 줄고 장광설만 늘었다. 1993년 일본 소년 점프에서 연재 되기 시작한 '바람의 검심'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봤을 만화입니다. 1970년 생의 노부히로 와츠키라는 만화가의 역작인 '바람의 검심'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사무라이를 소재로 한 영화나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광선총 나가는 영화는 좋아하지만 칼 싸움은 별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액션 영화를 싫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먹질을 하는 무술 영화는 좋아하지만 칼 싸움은 몇 번의 칼질로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고 액션 자체가 지루한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워즈의 광선검 전투 장면은 하품이 나올 정도로 합이 잘 맞는 무용 같다고 할까요? 여기에 사무라이라는 소재도 싫고 해서 1권의 '바람의 검심'도 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2015. 3. 24.
검술 액션의 정수를 제대로 느낀 바람의 검심 영화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도 좋지만 대부분은 대중성을 쪽 뺀 예술 영화들을 주로 추천해서 보기가 주저되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대중 영화에 찌들었을 때 보면 좋더군요. 그래서 전 대중영화 5편 볼때 예술 영화 1편 정도를 봐서 영화 보는 것을 질리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검심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들었습니다. 그러나 만화책이건 애니메이션이건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사무라이 이야기가 딱히 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 신문사 기자가 '바람의 검심'을 꽤 칭찬하기에 호기심에 봤습니다. 2012년에 국내에서 개봉해서 누적 관객수 3,814명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둔 바람의 검심은 다른 일본영화처럼 불법 다운로드의 직격탄을 맞은 영화입니다. 기생수가 .. 2015. 3.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