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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4

유명피서지의 바가지 상행위 어느 정도껏 했으면 지난 5월에 훌쩍 정동진으로 훌쩍 떠났습니다. 야간열차를 타고 도착한 정동진은 지금 돌이켜보면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어떤 말보다 자연의 언어가 때로는 위로가 많이 되네요. 하지만 정동진의 그 찬란한 이미지에 검은 먹구름 같은 이미지가 하나 같이 딸려왔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정동진 일출을 마치고 출출해진 배를 달랠겸 버스편을 알아보기위해 정동진옆 바로 앞의 분식집에서 버스승차장위치를 물어 봤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아주머니가 알려주시더군요. 시간이 남아 오뎅 두개를 집어들었습니다. 가격표가 없더군요. 좀 비싸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의 먹자골목에서 먹는 혹은 포장마차에서 파는 가격을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서울에서는 1천원 되는 오뎅을 두개를 먹었는데 배가 부르더군요. 얼마예요 물어봤더니 하나에 .. 2008. 7. 29.
용산이나 남대문에서 카메라를 비싸게 사게 되는 이유 지금까지 태어나서 카메라를 세번을 구매했습니다. 첫번쨰는 96년도에 전자식카메라인 캐논 EOS카메라 그리고 두번쨰는 2003년도에 광학10배줌이 지원되는 하이엔드 디카 코니카 미놀타의 ZI 그리고 몇일전 구입한 니콘 D40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3번의 구매후에 느낀점이 있더군요. 그 경험담을 간단하게 적고 시작하겠습니다. 1. 캐논 EOS카메라 96년도라 인터넷이 모뎀소리 내면서 접속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가 5천개도 안될 정도로 정보가 없던 시절이라 카메라 가격정보를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남대문 지하상가로 가서 샀습니다. 사고나서 비싼게 산건지 싸게 산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들도 비싸게 산건지 싸게 산건지 모르므로 비싸게 주고 샀다는 스트레스도 없었습니다. 가격공개가.. 2008. 2. 21.
오래된 램 용산에 팔지 마세요 정말 오랜만에 용산에 갔습니다. 용산에 정말 가기 싫은것은 용산의 서비스 수준이 젠장이어서 정말 가기 싫습니다. (몇몇 신용할만한 곳은 자주 애용합니다) 그런데 오늘 갈일이 생겼습니다. 동생네 집 PC가 256메가여서 인터넷하는데 너무 고통스럽더군요. 그래서 512로 업그레이드 해주기 위해 용산을 찾았습니다. 마침 거기 갈일도 생기고 해서요. 지난 여름에 PC 새로 사면서 오래된 컴퓨터에서 쓰는 램버스디램(RDRAM) 4개를 뽑고 더 오래된 PC에서 SDRAM 128메가 두개를 뽑아서 찾아갔습니다. 인터넷 가격 다 조사했지요. SDRAM 128메가는 인터넷에서 개당 4.500원에 판매합니다. 그런데 용산 부품매입하는곳에 갔더니 천원주겠다고 하네요. 헐~~ 그래서 인터넷에 이렇게 판다. 여러가지 따져도 2.. 2007. 11. 24.
용팔이란 단어가 얼마나 악덕행위를 했으면 사전에 오르냐 테팔이 오픈사전 테크노마트의 악덕 상인을 말한다. 물건 바꿔치기와 바가지 씌우기를 전문으로 한다. 용팔이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조심해야 할 상대이다.... 용팔이 오픈사전 용팔이. 용산에서 초보자들을 골라 사기 치고 못된 짓을 하는 상인을 일컫는 말. 악명이 대단함. 1. 용산 일대의 소매점에서 일하며 호객 행위를 일삼는 종업원들을 일컫는 말. 조건 - (1) 자기...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이렇게 나오네요. 백과사전에 오를 정도면 이놈들 얼마나 악덕상술을 벌이면 이럴까요. 용팔이가 많은 곳이 있긴 하지만 용산에 있는 사람들 다 용팔이 용의자입니다. 얼굴에 용팔이라고 쓰여있는 것도 아니고 용팔이라고 완장 차고 다니면서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용산 근무자 대부분이 용팔이 용의자이고 그들에게 용팔이 근성.. 200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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