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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힐튼서울2

27년 간 달린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자선열차 올해가 마지막 운행 남산 중턱에 있는 거대한 호텔인 힐튼 호텔, 정확한 이름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입니다. 이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운영 수익이 나오지 않자 견디다 못해 본사가 매각한 듯합니다. 물론 이제 막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어서 좀 더 견디면 되겠지만 힐튼 본사는 매각하고 싶어 하나 봅니다. 그렇다고 힐튼 호텔 모두 한국에 철수하는 건 아니고 '밀레니엄 힐튼 호텔'만 사업을 접습니다. 집 근처 '노보텔 앰버서더 독산'도 약 30년 운영을 중단하고 매각했습니다. 멀쩡한 건물인데 다 허물고 오피스텔 짓는다고 해요. 이지스 자산운영에 매각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1983년 남산 중턱에.. 2022. 12. 19.
올해도 찾아온 밀레니엄 힐튼 호텔 자선열차 (장난감 기차 마을)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축소되고 있습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예년같은 분위기를 즐기지는 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집에서 친구들과 불러서 놀 수도 없습니다. 무증상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고 실내 환기가 안 되는 겨울이라서 감염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크리스마스 트리들입니다. 남산 밑 큰 호텔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매년 자선열차를 운영합니다. 미국에서 온 엔지니어들이 장난감 기차 마을을 만드는데 올해도 할까? 했는데 하더군요. 코로나가 심하지 않았던 11월 말에 잠시 찾아가 봤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1호선 서울역에서 내려서 한 20분 걸어가야 합니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자선열차를 보러 갔습니다. 입구에는 거대한 트리가..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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