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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4

동백을 통해 고통 받는 사람을 위하고 향한 세상의 온기를 담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KBS 드라마는 고루하다는 편견이 있어서 KBS 드라마는 잘 안 봅니다. 특히 주말 드라마는 중장년층 이상이 좋아하는 뻔한 가족드라마라서 시청률 40%가 넘어가도 안 봅니다. 그래서 도 안 봤습니다. 그런데 너도나도 동백이 노래를 부르고 강하늘이 주연을 하기에 1편만 대충 보다가 집중해서 봤습니다. 함박 웃음이 매력적인 미담 제조기 강하늘이 나오기에 꾹 참고 봤다가 푹 빠졌습니다. 드라마가 한창이던 20회 이후부터 봐서 앞 부분은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잘 모릅니다. 미혼모인 동백(공효진 분)를 범인을 잡고 특채로 경찰이 된 황용식(강하늘 분)이 짝사랑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더군요. 우리 주변의 인물이 주인공인 파격적입니다. 미혼모가 주인공인 것이 가장 놀랍습니다. 이전에도 미혼모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있었겠지.. 2019. 11. 23.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굿즈를 볼 수 잇는 합정동 마음 스튜디오 현재 개봉중인 영화 는 3월 7일 개봉해서 현재까지 7만 6천명이 봤습니다. 소규모로 개봉해서 7만이라는 관객을 동원한 것은 꽤 인기가 높다는 소리입니다. 보통 저예산 또는 소규모 개봉작이 10만을 넘으면 중대박이라고 합니다. 곧 1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는 '션 베이커'감독이 2017년 연출한 미혼모 가족의 웃음과 슬픔을 담은 사회성 짙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엄마 핼리와 무니의 해맑은 모습과 각박한 현실에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입소문이 좋아서 지금도 많은 분들이 찾는 예쁜 영화입니다. 영화 내용은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을 담았지만 무니라는 꼬마 아이의 해맑은 모습에 많은 분들이 무니와 핼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미혼모 가정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무지개 빛으로 담은 .. 2018. 3. 26.
아름답고 잔혹한 성인들을 위한 동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개봉 전 부터 많은 사람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극찬을 받았던 가 드디어 지난 주에 개봉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이나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는 아닙니다. 그러나 영화제에서 상을 받지 않아도 좋은 영화들은 꽤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 입니다. 모텔에서 사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가득한 영화 영화가 시작되면 '무니'라고 외치면서 달려오는 아이가 보입니다. 이에 '무니'는 '스쿠티'라고 부르면서 왜?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 첫 장면만 봐도 사랑스러움이 뚝뚝 떨어집니다. 그냥 아이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달려가는 흔한 풍경이지만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거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에게는 이 첫 장면이 유년 시절로 시절 이동을 시켜.. 2018. 3. 18.
코믹과 감동과 눈물이 잘 섞인 추천 영화 '굿바이 싱글' 매주 1편 이상의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요즘은 이게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시간과 돈은 있는데 돈을 내고 볼 만한 영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볼 만한 영화가 없어서 건너 뛰었는데 이번 주도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네요. 그럼에도 1편은 꼭 봐야겠다라고 두루두루 살펴 봤습니다.그런데 흥미롭게도 올해 최고의 드라마인 시그널의 두 주인공이 주연한 영화가 동시에 개봉했네요. 이재한 형사인 조진웅이 주연을 한 영화 과 이재한 형사를 짝사랑한 차수현 형사를 연기한 김혜수가 주연인 이 동시에 개봉했네요. 좀 고민을 했지만 김혜수라는 배우의 됨됨이가 너무 좋아서 김혜수를 선택했습니다. 배우 김혜수 때문에 본 '굿바이 싱글'40대 중반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혜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김혜수.. 2016.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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