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드나잇스카이1 미드나이트 스카이. 난 어떻게 멸망할까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지다 긴 터널을 지날 때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는 이 터널이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 터널이 끝날지 모르고 터널 끝이 없다면 우리는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요? 코로나라는 길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게 터널 끝인지 터널 중간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우리 지구와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강한 존재인가 연약한 존재인가부터 우리는 정말 건강한 공동체를 가지고 있을까? 사람이나 국가나 위기에 본색이 드러난다고 하죠. 그런 면에서 이 코로나 위기에 한국 사회의 건강지수를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좀 우울합니다. 2020년 연말 우울하지 않는 사람이 많지 않을 정도로 하루하루가 견디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대책없이.. 2020. 1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