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대생1 덕수궁 돌담옆에 그려진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림 덕수궁 분향소에 조문하기 위한 행렬은 정동로터리를 지나서 이화여고 앞까지 길게 늘어섰습니다. 참 이상한게 5분만 걸어가면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으로는 시민들이 가지 않고 1,2시간 걸리는 덕수궁 분향소로 발길을 향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한 10,20분만 기다리면 되더군요. 덕수궁 분향소가 1,2시간이 걸려도 좋은것은 기다리면서 볼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덕수궁 돌담에 붙인 재미있는 촌철살인의 글귀들을 읽다보면 나와 생각이 같은 분들이 참 많구나 느낍니다. 미대생인듯한 웹툰 작가 3분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림이 크다 보니 맨발로 그림을 그리더군요. 후덕한 촌노의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짓는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오늘이 덕수궁 분향소에서 조의를 표할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1.. 2009. 5.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