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감1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고전 게임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80년대 초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종례시간에 가지 말아야 할곳을 지정해 주었습니다. 그곳중 하나가 바로 오락실이었죠. 선생님의 말이 진리이자 선이라고 생각한 순진했던 저는 오락실을 가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말이 생각났기 때문이죠. 그러다 친구따라서 몇번 가게 되었으나 거의 한 3개월동안 따라만 다녔습니다. 친구가 하는 오락을 옆에서 지켜만 봤습니다. 그 당시 친구가 가장 많이 했던 오락이 바로 이 동킹콩이었습니다. 호야! 하는 소리 정말 짜릿했죠. 친구녀석 2층에서 떨어지면 무한대로 할수 있다고 해서 50원 엄청 깨먹었죠. 이후에 저도 오락실에서 한두판씩 하는 학생이 되었구 80년대 유일한 해방구는 오락실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뭘 그리 가지 말라고 하는 곳이 많았을까요? 그렇다.. 2009. 1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