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개념커플1 종묘와 창경궁에서 본 까치와 다람쥐 서울 도심에 있는 고궁에는 많은 동식물들이 있습니다. 종묘에 가면 감나무가 하나 있는데요. 그 감나무에 감이 야무지게 잘 익었더군요 어렸을때 감나무에서 감을 딸때 감 몇개를 일부러 안땄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에게 물어봤죠 저거 왜 다 안따요? 응. 까치밥이라고 까치들 먹으라고 나두는거야. 까치들이 감을 무척 좋아하네요. 작년에 보니 청솔모도 감을 먹더군요. 청솔모가 덩치가 커서 까치를 이겨 버리더군요. 그러나 까치가 너무 많아서 과일들을 마구 쪼아먹어 농촌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죠. 그러나 이 감나무는 관상용이니 까치들도 마음놓고 먹을수 있습니다. 까치가 감먹는걸 촬영하고 있는데 푸드득 날아가길래 돌아보니 어떤 무개념 젊은커플중 20대 초반의 남자가 막대기를 까치에게 던졌더군요. 제가 째려봤죠. 내 눈빛에 .. 2008.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