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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결제2

소상공인을 살린다는 서울페이가 정착할 수 있을까? 편의점 점주는 천원짜리 음료수 하나 사먹는데도 신용카드로 결제한다면서 짜증을 냅니다. 물론 손님 앞에서는 화를 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화를 낼 만합니다. 음료수를 사 먹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현금 보다는 신용카드가 간편하고 카드 사용량에 따라서 포인트도 적립되고 소득공제 혜택도 약하나마 있습니다. 그러나 현금은 현금영수증 제도가 있긴 하지만 지갑에서 돈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반면 편의점 점주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자가 반가울 리가 없습니다. 특히 1만원 이하 소액 결제할 때도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매출에 따라서 0.8%에서 2.5%의 돈을 신용카드사에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00 짜리 물건을 사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80원~ 250원을 신용카드사가 가져갑니다.. 2018. 8. 10.
NFC 통신만 가능한 안드로이드 페이. 삼성페이를 넘기 힘들다 페이 페이 이제 노이로제 수준이네요. 2000년대 중반 SBS뉴스 앵커였던 김소원 앵커는 하루에 한 번 유비쿼터스 돌림노래를 엄청나게 불렀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 하고 하루에 한 번씩 유비쿼터스를 노래하더군요. 무슨 유비쿼터스가 접두어인 줄 알았습니다. 보세요! 지금 유비쿼터스를 말하는 사람 있습니까?똑같습니다. 온통 핀테크 어쩌고 저쩌고 떠들면서 무슨 페이 무슨 페이 떠들지만 다 허풍에 가까운 거품입니다. 한 2,3년 후에 싹 정리되고 상위 2~3개 업체만 남고 다 사라질 것입니다. 기업들이 핀테크에 열을 올리는 중개수수료 때문입니다. 며칠 전에 스마트폰 NFC칩을 이용한 모바일티머니를 5만원 충전하는데 900원을 수수료로 가져가더군요. 뭐 900원이 개인으로 보면 비싼 수수료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201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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