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성황후 시해사건1 영화와 드라마가 왜곡시킨 명성황후, 과연 조선의 국모가 맞나? 요즘 매주 월,화가 되면 어김없이 챙겨보는 드라마가 선덕여왕입니다. 워낙 각색을 많이해서 역사드라마라기보다는 판타지드라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역사적사실을 기본으로 하여 소설적 상상력을 첨가한건데 주음식인 원래의 맛은 사라지고 온갖 조미료와 향신료맛만 가득합니다. 재미는 물론있지만 역사적 사실과는 많이 틀어진 모습이죠. 미실이 그렇게 악녀였을까?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뭐 같은 사건도 그걸 담는 작가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소설 미실과 드라마 선덕여왕은 180도 다르게 그려집니다. 문제는 이런 드라마를 보고 역사를 배우는 학생 혹은 역사를 배웠어도 드라마의 각인효과에 의해 성인마져도 역사적 사실을 잊은채 왜곡된 이미지가 머리속에 자리잡을까봐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드라마와 영화가 역사의.. 2009.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