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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산성3

2008년 명박산성, 2009년 의원,경위산성 산성정권 2008년 히트작인 명박산성은 수많은 촛불시위를 굳건하게 막아냈습니다. 왜군을 막은 이순신 장군님이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순신 장군님이 갑자기 청와대 경호처장 같은 모습이네요. 컨테이너로 막는 아이디어를 낸 어총수 경찰청장은 역사책에 남을 행동을 했습니다. 청와대를 둘러친 거대한 컨테이너 장벽은 수백만명의 시위대를 막아냈습니다. 촛불시위대가 올라가지 못하게 구리스까지 바르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2008년의 명박산성을 보면서 국민의 여론을 외면하는 지난 과거의 폭군의 모습까지 엿보입니다. 그런데 2009년데 또하나의 산성이 등장합니다 어제 미디어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경위와 의원 산성은 국회의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로마군처럼 스크럼을 짜고 야당 의원들의 육탄공격을 막아냈습니다. .. 2009. 7. 23.
컨테이너 성벽의 특허권자는 어청수 청장 80년대인가 서해의 낮은 리아스식 해안에 둑을 만들어 육지로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땅덩어리가 작은 우리나라에서 지도를 바꾸는 사업을 한다고 한창 매스컴에서 떠들석했죠 그떄 기억이 남는게 정주영공법이라는게 있습니다. 리아스식 해안 물막이 공사를 하는데 밀물과 썰물의 물살이 쌔서 마지막 물막이가 어려웠습니다. 몇미터 안남았는데 하도 물이 들락 달락 거리니 밤새 쌓아놓은 제방이 조류간만의 차로 인해 허물어졌죠. 그떄 정주영 현대회장이 제안한게 못쓰는 유조선을 끌어다가 물막이를 하게 하는것이죠 뭐 정주영이 직접 제안했다기보단 밑에 누구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회장에게 상납한것일지도 모르죠 뭐 누가했건 이 아이디어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결국은 저 낡은 유조선덕에 물막이 공사를 끝냈구 현.. 2008. 6. 10.
2008년 서울의 랜드마크 명박산성 7시가 30분 남은 6시 30분쯤에 광화문에 도착했습니다. 대학생들의 행렬이 인도를 지나서 광화문 사거리 까지 왔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횡단보도가 새로 만들어진것입니다. 기존에 있던 옆의 횡단보도는 지우고 새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경찰의 발빠른 대응에 놀랍기만 하네요. 사람들은 점점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뉴스에서본 컨테이너 성벽에 도착했습니다. 통곡의 벽도 아니고 이거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난 니들소리 안듣겠다하는 소통을 거부하는 장벽과도 같습니다.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했냐면 윤활유까지 컨테이너 겉에 발라 놓았습니다. 덕분에 접착제 없이도 그냥 종이만 붙여도 척척 잘 달라붙습니다. 저는 저분들 풀도없이 철에 어떻게 잘도 붙인다 했습니다. 누가 풀죽을 써왔나 했는데 윤활유를 잔뜩 발.. 2008.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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