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동 스토리1 부모님과 함께 보면 좋은 전시회 '명동 이야기' 명동이라는 단어를 던져놓으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느낌이 뭘까요? 패션의 거리? 일본인? 비싼 물가? 한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 추억? 낭만? 제가 명동을 처음 간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서울시내라고는 교보문고 정도만 다녔던터라 서울이 얼마나 큰지 볼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잘 몰랐습니다. 친구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싸게 판다면서 명동 여기저기의 리어커 판매대에서 카드를 골랐고 그때 그곳이 명동인지 처음 알았네요. 유동인구가 항상 많은 곳, 이제는 내국인보다 일본인들이 더 많이 다니는 것 같은 명동, 한국의 타임스퀘어광장이자 한국의 근 현대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가 바로 명동입니다. 지금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3월 31일까지 '명동이야기'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2012.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