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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3

호주 멜버른 시내를 유사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Melbourne Remote Control Tourist프로젝트 조만간 군산 여행을 가려고 준비 중 입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에 가볼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눈이 오는 겨울에 가도 좋을 듯 하고요. 제가 군산을 가려는 이유는 군산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촬영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재개봉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의 주요 촬영지가 군산입니다.하지만, 이런 여행을 꿈만 꾸고 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제가 최근에 여행을 많이 가지 않았던 이유는 워낙 뛰어난 사진과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고 로드뷰나 거리뷰 같은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만 봐도 어느정도 여행의 감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여행보다는 못하지만 여행지에서 만나는 짜증나는 일도 없어서 좋을 때도 있습니다. 정작 여행을 가서 덥고 춥고 짜증나고 .. 2013. 10. 10.
독특한 독서장려 캠페인이 멜버른을 물들이다 Literature vs Traffic 요즘 가을이라고 '북 페스티벌'이 파주와 홍대입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파주는 출판단지가 있어서 내일 23일 까지 북소리 북 페스트벌이 열리고 홍대 앞 주차장 터에서는 '와우 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북소리는 모르겠지만 와우 북 페스티벌은 몇번 가봤는데 느낌은 별로더라고요. 출판사들이 구간, 신간 펼쳐놓고 책을 할인해서 파는데 그 할인폭이 온라인 서점에서 사는 가격과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 관련 행사가 펼쳐지긴 하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 행사는 없고 주로 책 할인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뭐 50% 대폭적인 할인이 아니라서 가격적인 매력도 없어서 요즘은 거의 가지 않고 있습니다. 북 페스티벌이 좀 더 이목을 끌려면 혹은 독서장려를 하기 이해서는 좀 이목을 끄는 행사가 있었으면 하는데요. 아래에 소개.. 2012. 9. 22.
마이클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크리스탈이 박힌 장갑 6천만원에 팔려 마이클잭슨의 트레이드 마크는 중절모와 크리스탈으로 둘러진 장갑이 아닐까 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끼던 이 크리스탈로 둘러진 장갑이 호주 멜버른 경매시장에 나왔는데 예상가격의 두배가 넘는 49,000달러(한화 약 6천만원)에 팔렸습니다. 이 장갑은 스왈로브스키사의 크리스탈이 박혀 있는데 1996년 11월 시드니에서 주연한 영화의 상영회에 참석했을때 근처에 있던 관객에서 던진것을 경매에 올린것입니다. 그 관객 에픽급 득템을 했네요. 이 크리스탈 장갑을 산 워웍스톤이란사람은 라스베사스에 있는 하드록카페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마이클잭슨이 크리스탈 장갑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는 2007년에 판매한 장갑이 25만달러 (약3억)에 팔린적이 있습니다. 그 장갑은 90년대 콘서트때 끼던 장갑이었는.. 200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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