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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스트립3

페이퍼 컴퍼니라는 자본주의 민낯을 보여준 시크릿 세탁소 넷플릭스를 진지하게 1달을 사용해보니 이 넷플릭스는 영화관과 TV의 중간 지점에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박이 난 영화들보다는 중대박을 친 영화들을 업로드합니다. 영화들은 매달 또는 매주 상영 리스트를 변경해서 지난달에 본 영화를 다시 볼 수 없습니다. 단기 영화 대여를 하더군요. 그러나 이보다 넷플릭스의 매력은 자체 생산 영화와 드라마 다큐가 엄청나게 재미있는 것이 많습니다. 규모는 할리우드 영화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송사 다큐나 드라마보다는 자본력이 좋아서인지 돈을 좀 더 씁니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 제작에 전혀 관여를 안 하기에 감독이나 연출자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영화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창의성이 높은 영화나 드라마가 많습니다. 이 도 영화나 방송국에서 제작하기 어려운 기법과 시간 .. 2020. 1. 10.
영화 더 포스트 신문사설의 지루함과 묵직한 특종의 힘이 공존하다 '스티븐 스필버그' 이 이름만 들어도 흥분이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만드는 영화마다 흥행 대박을 쳤던 시절이 있었죠. 그러나 지금은 예전의 명성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들었지만 국내에서 작게 개봉하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감독의 역량이나 연출력이 떨어져서 인기가 떨어진거냐? 아닙니다. 오히려 관록이 붙어서 연출력이 더 정교해졌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잘 만듭니다. 2015년 작 는 냉전 시대의 드라마를 담기도 하며 올해 개봉할 같은 SF 영화도 잘 만듭니다.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 는 언론을 소재로 한 드라마입니다. 30년 간의 미 정부의 추악한 이면을 담은 극비 문서 펜타곤 페이터 사건을 다룬 다른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진입문턱이 좀 높은편입니다. 197.. 2018. 3. 1.
메릴스트립이 미스캐스팅이라구? 난 좋기만 하던데 영화 맘마미아를 봤습니다. 영화광이라서 영화가 나오자 마자 보는게 제 모습인데 이 영화는 예고편만 보고 다음에 꼭 봐야지 하고 했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이 영화를 보고픈 이유의 첫번째는 아바노래가 나오기 때문이며 2번째 이유도 아바때문이며 3번째 이유도 아바때문입니다. 아바 노래만 들어도 본전생각이 안나겠다 생각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히트친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지 않은 상태로 영화를 봤습니다. 맘마미아하면 먼저 두가지가 생각이 나는데요. 아바의 맘마미아와 본 프레레의 맘마미아가 생각납니다. 왠 뜬금없이 축구감독이야기냐구요. 김동진 본프레레 감독이 무서웠다 라는 기사에서 맘마미아가 이탈리어어로 어머나~~ 라는 뜻이란걸 알았습니다. 각설하고 영화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어 이 영화 메릴스트립이 주인공이네.. 200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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