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그넘코리아1 이방인들이 본 코리아, 매그넘 사진전 관람기 이념의 시대가 도래한듯한 한국의 2008년의 하늘은 어둡기만 합니다. 이념의 시대에 보도사진이 살아가는 방법은 두개입니다. 숨기거나 꾸미거나 아군과 적군이 확실이 대립되는 이념의 시대에는 프로파간다의 사진들의 넘처나고 반대로 내편이 저지른 부정의 모습을 담은사진은 보도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념의 시대에 사진 그 자체 즉 증인과 증거로써의 사진을 하자고 하자는 모임이 만들어집니다. 어느 편집자의 검렬과 트레밍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증인의 눈동자를 담고자 했던 사진에이전시가 바로 매그넘입니다. 포토저널리즘의 교과서 같은 로버트카파와 나중에 사진을 접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등이 모여서 만들어진 매그넘은 그 이후에 많은 후배들과 새로가입하는 회원들로 인해 50명정도의 사진작가들이 뭉친.. 2008.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