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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다2

정체성을 잃어버린 충무로영화제 이러다 망한다. 인구 1천만명이 사는 거대도시 서울에는 이렇다할 국제 영화제가 없습니다. 꼭 있어야 할것은 아니지만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도시가 국제영화제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시네키드들이 부산국제 영화제를 보러 기차를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부산이 처음으로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부산국제영화제도 예전같지 못하고 정치인들이 들락거리는 혼탁한 영화제 진행미숙이 돋보이는 영화제로 되어가는듯 합니다. 예전의 그 아시아의 등불같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사라졌죠. 그리고 부천환타스틱 영화제도 초반에 큰 성공을 거두는듯 했으나 지금은 듣보잡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3년전에 서울의 중심에 있는 중구에서 개최하는 충무로영화제가 시작하더군요.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런데 기대안하.. 2009. 8. 11.
싸이월드 블로그는 미니홈피를 크게 만든것뿐 특색이 없다 요즘 싸이월드의 헛발질을 보고 있으면 측은한 마음도 들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싸이월드의 전도사가 되어 친구들에게 전파하고 다닐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싸이 미니홈피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할 흥미거리를 못느꼈거든요 2004년 싸이월드는 전성기를 구가했죠. 하루에 2시간 이상씩 싸이질에 투자하는 재미가 있었구 정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아줌마랑 서로 일촌맺고 친구한 기억도 나구요 또 기억속에 어렴풋이 남은 학교친구들 미니홈피 생년과 이름을 가지고 추적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여자반장이 글쎄 미쿡에서 살고 있더군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싸이가 짜증나기 시작하더군요. 친구들의 싸이와 지인들의 싸이들이 하루하루 1촌공개로 전환을 하기 시작하고부터 싸이랜덤타기나 우연히 방.. 2008.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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