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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호른2

맑은 슬픔과 맑은 기쁨이 가득한 맑은 영화 '마테호른' 중년의 프레드는 시계 같이 정확한 사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편하게 아침을 준비한 후에 정각에 맞춰서 기도를 하고 식사를 합니다.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프레드는 청교도 같은 금욕주의 삶을 살고 있는 듯한 마을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나 아이들은 무슨 연유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 고독하게 금욕주의적인 검소한 삶을 살고 있는 프레드에게 이상한 사람이 찾아옵니다. 아니, 프레드가 먼저 찾아갑니다. 창 밖을 보니 어제 자기에게 기름이 떨어졌다면서 기름을 빌렸던 사람이 다른 집에 가서 또 자동차 기름을 빌리고 있습니다. 프레드는 이 남자에게 찾아가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차가 어디 있나고? 차가 있는 곳으로 가서 정말 기름이 없는지를 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 말이 없습니다... 2014. 1. 7.
뛰어난 사진을 찍을려면 열정, 노력,재능이 모두 있어야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피 사진 콘테스트에 사진작가 Nenad Saljic은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지역에 있는 알프스 산맥의 가장 웅장한 산인 마터호른을 촬영한 사진을 출품 했습니다. 이 산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산 중에 하나로 많은 등산가의 목숨을 앗아간 산이기도 합니다1865년 첫 인간의 등정이 있는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 산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사진작가 Nend Saljic은 어려서부터 등산가가 꿈이였습니다. 많은 등산 관련 책을 읽으면서 자랐고 그 누구 보다 등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산에 끌렸던 이 사진작가는 이 마터호론이라는 피사체를 보고 사진을 찍기 시작 했습니다. 밤을세고 때로는 며칠을 지내면서 사진을 촬영한 이 작가는 2009년 부터 수천 장의 마터호른 사진.. 201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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