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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주커버그4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이 생긴다? 주커버그의 이 판단이 싫어요! 페이스북은 비판하는 목소리에는 좋아요! 버튼만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도 지적했 듯 인간은 슬픔과 기쁨이 공존해야 아름다울 수 있고 인간다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 빛과 어둠은 서로의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이 조화롭게 균형을 잡을 때 우리는 평온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세상에 슬픔과 짜증과 괴로움이 다 사라지고 웃음과 행복과 스트레스가 사라진 세상이 되면 과연 그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일까요? 오히려 아무 자극이 없는 세상은 마찰력이 없는 세상처럼 모두 겉돌기만 하지 않을까요? 괴로움과 슬픔이라는 마찰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땅을 딛고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온통 웃음과 행복만을 강요합니다. TV를 켜도 사람을 만.. 2015. 9. 16.
관계의 부조리를 담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오늘도 눈을 뜨면 밤새 올라온 페이스북의 글을 읽고 붉은색으로 된 알림의 숫자를 확인한 후 알림을 쭉 훑어봅니다. 페이스북 중독 증상이 생겼고 이 증상은 2012년 부터 생겼습니다. 지금은 제가 유일하게 사용하는 SNS이고 이 블로그에서 하지 못한 좀 더 사적이고 간단한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주로 합니다. 페이스북은 세계적인 SNS로 미국판 싸이월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스북이 탄생하고 5억명의 가입자를 가지게 되는 페이스북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바로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모범생 외모를 지닌 '마크 주커버그'가 여자친구와 클럽에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말을 엄청나게 빨리 하는 주커버그는 쉴새없이 떠들고 있고 뭐든지 효율을 중시하는 말을 합니다. 그러다 여자친구의 자존심까지 건드.. 2013. 1. 29.
중국 경찰 홍보 영상물에 행인으로 등장한 '마크 주커버그' 카메오라고 하죠. 영화나 드라마에 감독이나 여러가지 친분관계로 유명한 배우가 잠깐 스치듯 등장하는 것을 카메오라고 합니다. 한때 카메오가 유행인 적이 있었습니다. 2천년대 초 한국 영화가 활황기였을 때 많은 배우들이 친분관계를 과시할려는 듯 카메오가 수시로 등장했고 너무 카메오가 많이 나와서 좀 짜증스러운 영화도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못 웃기고 카메오가 웃기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 입니다 그런데 세계 최고갑부가 중국의 경찰 다큐에 등장해서 화제입니다. 최근에 중국계 미국인인 프리실라 챤과 결혼해서 더욱 화제가 된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중국 CCTV에서 제작한 중국 경찰 다큐에 잠깐 등장했습니다. 진짜로 캐스팅 되어서 등장한게 아닌 중국 경찰의 순찰대 뒤에 잠시 지나가는 행인으로 등장합니다.. 2012. 5. 29.
페이스북을 만든 창립자를 영화화 한 The Social Network 미국판 싸이월드라고 하는 페이스북은 2004년 2월 하버드의 신입생들의 신상명세를 선배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만든 SNS서비스 였습니다. 그러나 이 하버드 대학의 SNS서비스가 구글의 트래픽을 뛰어넘는 거대한 인터넷 SNS서비스가 됩니다. 페이스북도 싸이월드처럼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면 자유롭게 페이스북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수 있는 페이스북 플랫폼을 2007년 5월에 공개했습니다. 이 부분은 한국의 싸이월드와 다릅니다. 싸이월드는 소스를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2008년 5월에는 페이스북 정보를 외부 싸이트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커넥트를 공개했습니다. 요즘 SNS들은 오픈이 대세인데 한국의 요즘과 미투데이나 싸이월드는 여전히 폐쇄적이네요. 한국 포털들의 깨어있는 생각을 좀 했으면 합니다.. 201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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