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징가Z4

일본 만화주제가 표절. 70.80년대 그땐 다 그랬어 얼마전 인기 여가수인 이효리가 표절을 인정하고 음반활동을 접었습니다. 지드래곤도 그렇고 요즘은 툭하면 표절시비가 붙습니다. 그 만큼 표절에 대한 도덕적 잣대가 매서워졌다고 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10집가수 이승환의 베스트 앨범을 꼽으라면 천일동안이 있는 앨범과 함꼐 이 이오공감을 꼽고 싶습니다. 이승환과 작곡가 오태호가 함꼐 만든 이 이오공감은 92년도에 발매되어서 제 귀에서 하루종일 웅얼거렸습니다. 이 이오공감 앨범에는 주옥같은 노래가 참 많습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한사람을 위한 마음. 이 노래는 소나기가 지난 후 들으면 참 듣기 좋아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플란다스의 개입니다. 이 노래는 76년 8월에서 부터 11월까지 TBC에서 첫방송을 했었고 (이때 저는 보지 못했네요) 이후 KBS... 2010. 7. 11.
반다이사에서 올 가을에 선보일 2천8백만원짜리 마징가Z 올해로 마징가Z가 나온지 35년이 되었습니다. 반다이사는 마징가Z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URBAN MATERIAL CHOGOKIN 마징가-Z 를 올 가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60cm 크기의 이 작은 마징가Z가격은 무려 2천8백만원입니다. 가격이 이렇게 비싼 이유는 마징가Z 만화에서의 모습처럼 초합금인 아연합금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반다이사의 대표적인 로봇완구인 마징가Z를 기념하기 위해 거액이라면 거액일수 있는 돈을 투자해서 만화속 로봇과 비슷한 소재로 만들려나 봅니다. 레이싱카나 프로스포츠 용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카본과 티탄을 메인소재로 채용했으며 각 관절과 마무리에는 수작업으로 마징가Z의 정밀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2009. 3. 31.
마징가Z가 부활한다. 4월4일 진마징가-충격! Z편 방영 어렸을적 본 만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만화라면 뭐니뭐니해도 마징가Z입니다. 로봇만화의 대부인 이 마징가Z는 인간탑승형 로봇으로 악당로봇들을 무수히 까 부셨죠. 남자아이들은 당연히 로봇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는 삶의 공식을 새겨 넣은것도 마징가Z입니다. 후속작인 그레이트 마징가와 그랜다이저는 마징가Z의 포스에는 접근할수 없었습니다. 이 마징가가 다시 부활한다고 합니다. 진마징가-충격! Z편이 텔레비젼 도쿄 계열방송에서 심야시간에 4월 4일(토)부터 방송합니다. 「기동전사 G건담」로 알려진 이마가와 야스시 히로시 감독이 감독한 이 진마징가 충격Z편의 그림이 몇장 공개되었습니다. 아수라 백작이 무슨 삐에로 같아 보이네요. 헬박사보다 더 포스가 강했던 캐릭터였는데요. 노래 일본어로 들어도 경쾌하네요. 90.. 2009. 3. 18.
마징가 Z에 대한 추억의 편린들 이런 일화가 있다. 98년도인가 한국대 일본의 국가대표 경기를 일본인가 한국에서 했었다. 물론 양국의 방송사는 축구경기를 생중계했는데 한국의 응원단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마징가Z 주제가를 불렀다 기운쎈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인조인간 로버트 마징가 제트 뭐 30대나 20대들도 어느정도 알고 있을 노래다 그런데 그 노래소리는 일본인들을 자극시켰다. ㅎㅎㅎ 한마디로 웃음거리가 되었던 것이다. 일본만화인 마징가Z를 불러주는 한국의 응원단에 감사하는 마음까지 들었을것이다. 마징가Z의 주제가는 한일 양국이 똑같다. 단지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일뿐 가사또한 똑같다. 그런걸 알리가 없었던 한국의 응원단은 그후 크게 반성하고 그걸 계기로 붉은 악마가 탄생하게 된다. 그냥 축구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어영부영 뭉쳐서 하는게.. 2007. 9.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