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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달력3

지구 종말론자를 멋지게 날려버린 길라드 호주 총리 한국 사람들은 예전 보다는 잘 웃고 자연스럽게 웃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명 꼰대들이라고 하죠. 이런 경직된 사고방식 때문에 공식석상에서 가벼운 농담도 쉽게 하지 못하고 상당히 불쾌해하며 명예훼손 운운합니다. 조금만 비꼬고 풍자를 해도 참지 못하고 너! 고소를 날리는 정치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농담 했다가는 잡혀가는 나라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60,70년대 동네 막걸리집에서 막걸리 자시면서 박정희 욕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갔던 그 시절이 떠오를 정도로 세상이 살벌해졌습니다. 실제로 얼마전 한국의 국가보안법을 비꼰 트위터리안과 북한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리트윗(RT)를 했다고 수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꼰대강국임을 새삼스럽게 .. 2012. 12. 7.
2012년에 지구 멸망하지 않아. 나사 과학자 공개비난 드디어 나사의 한 과학자가 최근들어 일어나고 있는 2012년 지구멸망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번주에 2012이라는 영화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개봉하는데 2012라는 영화가 노이즈 마케팅을 벌이고 많은 순박한 학생들이 지구멸망설에 공포에 떨고 반사회적 행동을 하고 있어서 들고 일어났네요 사실 지구멸망에 관한 이야기는 나이가 어릴수록 혹하기 쉬운 이야기입니다. 10살을 갓넘긴 나이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멸망에 관한 책을 친구네 집에서 읽고 후덜덜 떨던 기억이 나네요 그랜드 크로스라고 해서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이 십자가로 배열되면 지구가 쪼개진다는 이야기에 후덜덜 하면서 1999년이면 내 나이가 몇일까 계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죽기전에 결혼하고 죽어야지 라는 생각도 했구요 이전 글에도 밝혔지만 지금 .. 2009. 11. 10.
포러현상에 물든 2012년 지구종말론자들 마야인 아포키스는 상관의 지시로 달력만들기를 하고 있었다. 당시 가장정확 하다는 마야의 윤력으로 365일 달력을 계속 만들어 나갔다. 1천년 1001년 1002년 1003년 달력만들기는 계속되었고 2000년을 넘겼다. 더 이상 달력만들기가 짜증스러워 상관에게 2000년까지 만들었다고 보고하고 더 만들어야 하냐고 하니 그 정도면 충분히 많이 만들었다면서 알아서 하라고 했다 아포키스는 2012년 달력까지 만들고 달력만들기를 멈추웠다. 2012년은 충분히 큰 숫자이고 흡족해 했다. 이후 마야문명은 멸망하고 사라졌고 땅에 묻히게 된다. 멕시코 고속도로 공사를 하는데 아포키스가 만들던 달력의 한 부분이 발견되었다. 사람들은 흥분했다. 수학과 천문학이 너무나 뛰어나 마야인들은 외계인이라는 소리까지 있었다. 그런데 .. 200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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