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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4

마고 로비만 보이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조잡한 영화 2년 전에 개봉한 영화 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름 슈퍼히어로 세계관을 가진 영화이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이게 슈퍼히어로 영화인가 할 정도로 그냥 전체적으로 조잡함만 가득한 졸작이네요. 화려한 다이어리 같은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의 주인공은 '할리 퀸(마고로비 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드킥 캐릭터인 '할리 퀸'을 주연으로 내세운 외전이라고 할 수 있죠. DC 코믹스 영화가 배트맨 시리즈 제외하고 모두 죽을 쓸 때 DC 코믹스의 체면을 그나마 살려주었던 영화가 입니다. 물론 평가는 안 좋았지만 189만 관객을 동원해서 나름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만듦새는 아쉽고 후반으로 갈수록 맥 빠지긴 했지만 유일하게 매력적으로 보였던 캐릭터가 미친 X인 '할리 퀸'.. 2024. 2. 11.
영화 바비는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창의적이고 놀랍고 재미있는 추천 무비 큰 그대는 안 했습니다만 보면서 어쩜 이렇게 깜찍 발랄하면서도 동시에 생각할 볼 이야기를 아주 깊으면서도 동시에 가볍게 다룰 수 있나 할 정도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배우이기도 하고 감독이기도 한 요즘 핫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신작 는 기대를 높게 하지 않은 것을 감안해도 너무 좋은 영화 재미있고 사랑스럽고 깜짝하면서도 전 세계적인 갈등인 젠더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입니다. 서두에 말하지만 혹자는 이게 무슨 페미니즘 영화니 어쩌고 하던데 직접 보면 여성상위 시대를 외치는 그런 영화가 아닌 말 그대로 페미니즘인 성차별이 아닌 평등 사회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창의적이고 블링블링하며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주제를 아주 잘 풀어낸 영화가 입니다. 바비랜드에 사는 바비가 현실 세계에 방문하다 영화 시작.. 2023. 7. 21.
세계적인 악녀라고? 이 영화를 보고나면 달라질걸 아이, 토냐 김연아라는 피겨 여왕이 나오기 전까지 한국 사람들은 피겨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서양의 부유한 나라 선수들이 하는 경기로만 생각했죠. 미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큰 인기가 없던 피겨 스케이트였습니다. 그러나 이 선수가 나온 이후로 크게 달라졌습니다. 바로 '토냐 하딩'입니다. 하지만 김연아 같은 박수 받는 명성이 아닌 악명이었습니다. 세계적인 스포츠계의 악녀라고 불리는 '토냐 하딩'을 검색하면 라이벌이었던 '낸시 캐리건 폭행 사건이 같이 검색이 됩니다. 이 사건은 당시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토냐 하딩'이 청부 폭행을 사주해서 경쟁자 '낸시 캐리건'의 무릎을 박살낸 사건으로 유명하죠.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진실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합니다. .. 2018. 8. 18.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같은 달콤쌉싸름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워낙 혹평이 많았습니다. 해외영화 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는 이 영화에 썩은 토마토를 던졌습니다. DC가 회심의 역작을 만드려고 했지만 또 한 번의 망작이 되는 것일까요? 혹평이 많지만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왜냐하면 '할리 퀸'이라는 매혹적인 캐릭터를 꼭 두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는 주인공들의 출신이 아주 독특합니다. 쫄쫄이복 입고 정의를 실현하는 착한 슈퍼히어로들 영화가 영화 시장을 씹어 먹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젠 좀 질리고 물립니다. 항상 슈퍼히어로들은 자신의 강력한 힘을 착한 곳에서만 씁니다. 답을 정해 놓고 싸우다 보니 결말이 그렇게 흥미롭지도 않습니다.이런 것을 눈치 챈 허리우드는 슈퍼히어로들끼리 편갈라서 싸우게 하는 나 을 통해서 아군끼리 싸우는 새로운 흥미를 줬습니다. 그러나 ..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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