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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비스타3

정부에서는 끄라고 하고 서울시는 켜는 헤깔리는 빛(조명)정책 서울시 ‘루체비스타’부터 꺼라라는 글에 공감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루체비스타 끄면 안되는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DSLR카메라를 산 이유중에 하나가 루체비스타인데요. 작년에 핸드폰 폰카로만 촬영하고 말았어요. 올해는 트라이포드로 무장하고 찍어 볼까 했는데 이런 글이 올라와서 인상쓰면서 봤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서푼짜리 사진 하나 찍을려고 하루에 5백만원씩 들어가는 빛잔치를 옹호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모습도 있죠. 가난한 사람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이죠. 삶이 퍽퍽할수록 이런 풍경들이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서울시는 조명정책을 이상한 잣대로 들이대더군요 2008/11/05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다리가 춤을 추네요. 반포대교 낙하분.. 2008. 11. 17.
청계천의 루체비스타 야경들 2007/12/23 - [내가그린사진] - 뷰티폰으로 담은 시청앞 루체비스타 야경 2007/12/23 - [내가그린사진] - 가장아름다운 트리가 있는 롯데호텔 (메리 크리스마스) 에 이어집니다. 두곳을 지나 북으로 올라갔습니다. 청계천의 루체비스타를 담기 위해서죠 정말 화려하네요 이번엔 파노라마로. 이 사진 몇번 실패해서 담았는데요. DSLR군단들이 자꾸 비키라고 하네요. 자기들만 사진 찍나? 나도 사진찍는데. 죄송합니다란 말도 안하고 툭툭 치면서 .. 기분이 확 상해벼렀습니다. 저 여자분 한 3분을 저러고 있더군요. 사람 담지 않을려고 노력했지만 그냥 확 사진에 박아 넣었습니다. 초상권을 원하시면 메일 날려주세요 예전에 세계의 온갖 맥주를 팔던곳에서 술을 마신적이 있는데 정말 배터지게 먹던 기억이 나네.. 2007. 12. 24.
뷰티폰으로 담은 시청앞 루체비스타 야경 뷰티폰의 야경테스트를 하러 어제 시청에 나가 봤습니다. ISO800까지 지원하고 손떨림 보정이 되어 어느정도 성능이 되나 집근처 크리스마스 트리를 찍어봤는데 플래쉬와 삼각대가 필요없이 그냥 잘 찍히더군요. 그전에 가지고있던 디카는 야간에 너무 헤롱헤롱 거립니다. 이리저리 촛점맞추다가 퍼져 거리는게 다반사였죠. 또한 삼각대가 없으면 사진이 흔들려버려서 아예 아간엔 촬영을 잘 안나갑니다 이게 제가 가지고 있는 DIMAGE Z1 디카의 야간사진입니다. 가장 잘나온 사진이고 삼각대위에 놓고 찍었습니다. 썩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이 사진출사이후로 야간에 카메라 아예 안가져나갑니다. 그래서 어제 출사도 폰카두개만 들고 갔습니다. 뷰티폰과 EVER-W200 5시쯤에 도착했는데 저녁노을이 얇게 칠해져 있었습니다 오텔앞.. 200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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