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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하인2

아동노동 사진으로 세상을 바꾼 다큐 사진가 루이스 하인(Lewis Hine) 사진 1장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진은 너무나 강렬해서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루이스 하인이 촬영한 1908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면방직 공장에서 일하는 Sadie Pfeifer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 사진은 미국 정부를 움직여서 아동보호법을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전국 아동 노동위원회의 조사 사진가로 일하던 루이스 하인은 아동 노동의 현실을 정치인들이 제대로 알게 하려면 사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갈 나이의 아이들이 학교가 아닌 공장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힘든 노동을 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담습니다. 초등학교에 갈 소녀만 아동 노동에 시달린 건 아닙니다. 어린 소년들은 더 고대고 힘들고 위험한 광산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14세의 프랭크는 광산에서 .. 2020. 8. 24.
루이스 하인(Lewis Hine) 이 한장의 사진을 처음본게 당구장에서 였을것입니다. 시쳇말로 이발소 그림처럼 카페나 당구장등등 벽이 허전한 곳에 이런 사진이나 그림드을 걸어놓았죠. 그땐 이 사진이 아니였구 허리우드 스타 들이 그려진 그림이었습니다. 너무나 강력한 그 그림한장으로 여기저기 자료를 찾다가 루이스 하인이란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란걸 알았습니다. 작년에 이 사진을 두고 사람들이 그림이다 사진이다 말들이 많았죠. 너무나 아슬아슬한 모습인데도 천연덕스럽게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에 경악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을테니까요. 위의 사진은 Charles C. Ebbets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댓글로 지적이 들어와 긴급히 수정합니다. 하지만 이건 사진이고 저 분들은 실존인물들입니다. 1930년대 지금은 명물이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츠빌딩의 건.. 200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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