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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네마3

또 하나의 악질 갑질인 CGV, 롯데시네마의 상영관 갑질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 됩니다. 지난 연말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관람했습니다. 예고편에 홀딱 반해서 제목은 좀 이상하고 아동틱한 영화 같이 보였지만 볼만한 영화도 없고 해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영화 상영하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에서 상영은 하긴 하지만 퐁당 퐁당 상영을 하더군요. 아침 조조에 상영하고 오후 1,2타임 상영을 하고 새벽 무렵에 상영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감이 왔습니다. 아.. 반관 상영하는 영화구나를 알게 되었죠. 내가 편하게 보려면 제 단골 극장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대한극장만이 퐁당퐁당질을 하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1관을 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하 개훔방)'에게 할애 했습니다. 그렇게 12.. 2015. 1. 16.
제작,배급,상영까지 장악한 거대 영화자본, 한국영화를 질식사 시킬 것이다 잘 만든 TV드라마 같은 영화들만 만드는 한국영화들천만 관객이 들었던 광해를 늦게 봤습니다. 워낙 입소문도 좋고 관객 숫자도 높아서 뒤늦게 봤습니다. 분명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전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가득 했습니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말 처럼 점점 한국 영화들이 TV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재미는 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그 재미가 TV의 재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내 돈 9천원을 내고 겨우 TV드라마에서 느끼는 재미만을 느낄려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야 할까요? 영화는 영화만의 카타르시스가 있어야 합니다. 그게 시각적 폭풍이든 철학적 재미든 이야기의 재미든 TV드라마 보다는 더 큰 재미를 줘야 합니다. TV는 공짜지만 영화는 돈을 보기 때문입.. 2013. 2. 1.
영화관이 관람객에게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3가지 서민들은 놀이동산이나 1박2일로 여행가기가 힘이 듭니다. 가장 만만한 여가 활용은 영화관입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계속 오르는 영화표값에 선뜻 이용하기가 꺼려집니다. 주말에는 8천원에서 1만원 까지 하는 영화표값, 게다가 요즘 아이들하고 볼만한 영화들은 3D로 나오는데 둘이 봐도 2만4천원 가까이 나오니 4식구가 3D영화 보면 5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5만원만 쓰나요. 팝콘, 콜라 이것 저것 사먹고 외식까지 하면 주말에 영화관 갔다가는 10만원은 기본으로 깨집니다. 이렇게 영화관람이 서민용 여가활용이 아닌 큰 마음을 먹고 해야 하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어 짜증스럽기만 합니다. 이렇게 영화관람에 큰 돈 나가는데 있어 영화관들이 꼼수를 부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형 영화관들이 결코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는 불.. 201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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